서울 
강릉 
광주 
제주 
목포 
)
북한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 주민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당중앙위원회 제７기 제１４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느슨해진 방역 분위기를 우려하며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전당, 전국, 전민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위험성이 해소될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조금도 자만하거나 해이해짐이 없이 최대로 각성 경계해야 한다”며 “지휘와 통제에 절대복종하는 규율을 철저히 세워 개별적 단위와 사람들이 방역사업에 위험을 조성하는 현상들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비상방역사업과 당적지도’라는 제목의 글에서 “일군들 속에서 방심과 방관, 만성화된 현상이 점차 만연되고 비상방역 규율 위반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당조직들이 자기 사업을 심각히 반성하고 비상히 각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동신문은 평양종합병원 건설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전했다. 노동신문은 “시공, 자재, 설비, 보건 등 각 분야의 간부와 노동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병원 건설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조성우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