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헤드라인 뉴스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트럼프 “차기 최우선 과제는 동맹국 방위비 분담”

“동맹국들, 미국 이용하고 수년간 바가지 씌워”

정동현기자(dhjeo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8-07 01:23:34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백악관 제임스 브래디 브리핑실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 등 동맹국들이 미군 주둔으로 이득을 챙기고 있다며 또 다시 방위금 분담금 인상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11월 재선에 성공했을 경우 두 번째 임기의 의제와 최우선 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경제 발전’과 함께 ‘동맹국들의 공정한 방위비 분담’을 꼽았다.
 
그는 “동맹국들 역시 수년간 미국에 바가지를 씌우고 있다”며 “이들은 체납된 돈을 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들은 우리의 동맹국이다. 모두가 그 나라들을 훌륭한 동맹국이라고 말한다. 나도 그 점에 대해서는 예스이다. 하지만 동맹국들은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그는 “미국은 군사적으로 그들(동맹국들)을 보호하고 있다. 그런데 그들은 군사와 무역에서 미국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동맹국들)은 (미국)군대로 거액을 벌고 있다. 우리 군대 주변에 도시를 세우고 있다. 우리는 우리 먼저 부자가 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독일을 콕 집어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최근 독일에서 1만2000명 규모의 미군 철수를 결정한 것을 언급하며 “독일은 부자나라이다. 그들은 (방위비를 더) 내야 한다. 그들은 우리에 수십억 달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수십억 달러를 빚지고 있다. 왜 우리가 그 나라들을 지켜주고 대가를 받지 못해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독일이 러시아와 손잡고 ‘노드 스트림2’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서 “우리는 러시아로부터 독일을 지켜주게 돼 있다. 그건 괜찮지만 독일이 에너지 비용으로 러시아에게 수십억달러를 주고 있는데 이건 대체 다 뭐냐”고 비난했다.
 
한편 한미 방위비 협상단은 지난 3월 말 한국이 현재보다 13% 인상하는 안에 잠정 합의했으나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약 50%에 달하는 인상안을 제시해 협상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독일 뿐 아니라 여타 동맹국들의 방위비 문제를 거론하고 있는 만큼 재선에 성공할 경우 한국, 일본 등 동맹국에 대한 방위비 분담금 압박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0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2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의 집&빌딩

종합헬스케어회사로의 성장포부로 일동제약을 이끌어가고 있는 윤웅섭 대표가 사는 동네의 명사들
백운수
미래이엔디
봉준호
윤웅섭
일동제약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모든 아동의 권리 실현을 위해 앞장서죠”
전 세계 아동이 온전히 권리 누리는 세상 위해 ...

미세먼지 (2020-09-08 00:00 기준)

  • 서울
  •  
(양호 : 38)
  • 부산
  •  
(최고 : 15)
  • 대구
  •  
(좋음 : 21)
  • 인천
  •  
(좋음 : 26)
  • 광주
  •  
(좋음 : 29)
  • 대전
  •  
(보통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