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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디스커버리펀드 투자자에 원금 40% 가지급 결정

피해자 대책위 “기업은행 계좌 고객처럼 동일한 50% 적용 요구”

한원석기자(wshan@skyedialy.com)

기사입력 2020-09-06 16: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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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투자증권이 디스커버리 펀드 투자자에게 투자원금의 40%를 먼저 가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피해자들은 기업은행과 동일한 50%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앞에서 집회를 연 디스커버리펀드 피해자들. ⓒ스카이데일리
 
IBK투자증권이 환매가 중단된 디스커버리펀드를 판매한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투자원금의 일부를 가지급하기로 결정했다.
 
IBK투자증권은 4일 이사회를 열고 디스커버리 펀드 투자자에게 투자원금의 40%를 먼저 가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환매중단 장기화에 따른 고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유동성 공급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IBK투자증권이 판매하고 아직 환매되지 않은 디스커버리 펀드 금액은 약 112억원이다. 앞서 디스커버리 펀드 판매사 중 기업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원금 50% 선지급을 결정한 바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후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보상액이 결정되면 피해액을 사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보상안을 진행할 계획이다.
 
IBK투자증권 측은 “관련 법령과 규정을 토대로 합리적으로 해결하되 고객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향후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조사 등 절차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IBK투자증권의 결정이 향후 증권사들의 결정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판매 액수가 가장 많은 디스커버리펀드 중 하나인 ‘디스커버리 US핀테크글로벌 채권펀드’의 경우 환매가 중단된 금액은 총 647억원으로, 유안타증권(159억원)·하나금융투자(121억원)·NH투자증권(71억원) 등이 판매했다.
 
이에 대해 기업은행 디스커버리 펀드 사기피해대책위원회(대책위)는 크게 반발했다. 피해자 들은 당초 IBK기업은행과 IBK투자증권이 함께 있는 자산관리(WM) 복합 점포에서 디스커버리펀드에 가입해 기업은행과 동일한 기준(50%)의 적용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대책위 측은 “기업은행 고객에게 투자증권 상품을 기업은행 상품인양 속여 판매해 놓고 이제 와서 투자증권 고객이라며 기업은행과 똑같이 결정할 수 없다고 한다”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신뢰도 제고에는 관심 없고 발등의 불만 끄고 업계의 눈치나 보겠다는 것이다”고 성토했다.
 
대책위는 IBK투자증권이 100% 자율배상을 할 때까지 WM센터 앞 피켓시위나 본점 앞 집회 등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한원석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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