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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 많은 ‘망리단길’ …매출액은 인근 대비 낮아

상가 공실률 1.6% 기록…높은 임대료,코로나 19에 매출은 저조

박선형기자(psh0285@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9-24 12: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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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망원동 망리단길 상권 전경 [사진제공=상가정보연구소]
 
‘망리단길’ 이라는 명칭을 얻으며 특색있는 상권으로 자리잡은 망원역 상권이 유동인구는 많지만 매출액이 인근 상권과 비교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정 상점으로 몰리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됐다.
 
24일 상가정보연구소가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 통계를 통해 망원역 상권을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기준 망원역 상권 일평균 유동인구는 25만 4192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월평균(30일 기준) 약 763만명의 유동인구가 망원역 상권을 찾는 셈이다.
 
공실률도 낮았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은 7.9%로 조사됐다. 서울 내 위치한 51곳 주요 상권을 조사해 평균으로 나타낸 수치로 이 상권들 중 망원역 상권은 1.6%의 공실률을 기록했다. 1%대의 낮은 공실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권은 3곳으로 조사됐다.
 
망원역 상권은 공실률이 낮고 많은 유동인구가 찾지만 매출은 인근 상권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망원역 상권 내 카페 월평균 추정 매출은 올해 7월 기준 1227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상권이 속한 마포구 카페 월평균 추정 매출 1725만원 대비 498만원 낮은 매출이었다.
 
1회 방문 시 평균 추정 결제금액 또한 9743원을 기록하며 마포구 평균 결제금액 대비 약 1000원 정도 낮았다.
 
상권 내 카페 매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연령대는 30대로 매출의 39.2%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20대의 매출도 26.6%를 기록하며 20·30대 매출이 총 매출의 65.8%인 것으로 나타났다.
 
망원역 상권은 영화 ‘추격자’가 2008년 흥행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일부 예능에서도 망원동에 거주 중인 연예인이 나오면서 다시 한번 관심이 모아지며 망원동 상권의 인기는 상승했다.
 
그러나 망원역 인근의 특색있는 상권들은 높아진 임대료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진행됐고 여기에 올해 코로나19(코로나)가 확산되며 망원역 상권의 분위기는 위축됐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평가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과거 망원역 인근 상권은 특색있는 카페와 식당들로 많은 방문객이 찾았고 그 연령대가 20·30대가 주를 이루다 보니 젊은 분위기의 상권이었다”며 “그러나 임대료가 상승하며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여기에 코로나까지 확산되며 분위기는 더욱 침체됐다”고 상권을 분석했다.
 
이어 “망원역 상권은 현재도 많은 유동인구가 상권을 찾지만 방문하는 매장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상권 전체의 매출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박선형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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