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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EBRD선정 지속가능경영 최우수상 수상

유럽 전기차 보급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환경 개선 평가 ‘솔솔’

이창현기자(ch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11-10 15: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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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10일 유럽 국제 금융기관인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매년 진행하는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데일리
 
LG화학이 지속가능경영 모범사례로 인증 받은 동시에 전방위적인 지속가능경영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LG화학은 10일 유럽 국제 금융기관인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매년 진행하는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부문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유럽 전기차 보급에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말까지 폴란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의 생산 능력을 65GWh 이상으로 확보할 예정이며, 이는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능력으로 고성능 순수 전기차를 매년 1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라고 업계 측은 설명했다.
 
100만대는 유럽에서 판매되는 전체 자동차(가솔린, 디젤, 전기차 등)6%에 해당하는 수준이며, 실제 65GWh의 배터리가 전기차에 탑재되면 연간 100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유럽연합은 최근 판매 차량당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을 130g에서 95g으로 강화했다. 이산화탄소 1g 초과시 차량당 95유로(125000)의 벌금을 부과한다. 또한 2050년 탄소 중립 목표를 선언하고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1990년 대비 40%에서 55%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EBRD는 금융 지원중인 프로젝트들 중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탁월한 업체를 선정해 매년 지속가능성 어워드를 진행해왔다. 지속가능성 어워드는 총 다섯 가지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금상 및 은상, 동상을 선정한다. 올해는 47곳의 후보 업체 중 16곳의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슈로 온라인 수상을 진행했다.
 
유럽 폴란드 공장은 지난해부터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 미시간 공장도 지난 7월부터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 중이다. 또한 한국 오창과 중국 남경 공장 또한 오는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 100%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폐배터리 재활용 등 순환 경제 시스템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창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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