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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의 대표관광지인 삽교호관광지와 연결된 삽교호자전거길이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었다.
삽교호자전거길은 한편엔 넓은 호수가 반대편으로는 드넓은 평야가 펼쳐 있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자전거 쉼터와 이정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삽교호관광지 내에는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당진시 직영 자전거터미널이 있어 관광객도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삽교호관광지는 지난해 ‘대한민국밤밤곡곡100’에 선정되고 충남 네비게이션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인근에 있는 솔뫼성지·신리성지·합덕제와 함께 들리면 더욱 좋다.
자전거터미널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화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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