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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주공 6단지 재건축 사업 단지 조감도
4000억원 규모 경기 과천주공 6단지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GS건설이 결정됐다.
과천주공 6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8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조합총회를 개최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GS건설은 전체 조합원 12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시공사 선정을 위한 투표에서 613명의 지지를 획득, 578명의 지지를 받은 대우건설을 제쳤다.
조합은 시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시공사와 계약체결, 정비계획변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재건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은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에 아파트 202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예상 공사금액은 4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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