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광주 
울산 
)
▲ 서울정부청사 [사진=스카이데일리DB]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는 3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군·경·소방 및 외교부·법무부·국정원 등 12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시행 1주년에 맞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김정남 암살사건으로 세계가 또 다시 테러의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독극물 테러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 항공기 탑승자 사전확인 제도, 폭력적 극단주의를 예방하는 등의 안건들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법무부가 추진하는 ‘항공기 탑승자 사전확인 제도’는 최근 국제적인 항공보안 강화 방향에 맞춰 정부가 먼저 도입하는 제도로 테러리스트 등 국익 위해자의 국내입국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향후 관계기관간 적극 협조가 이뤄지도록 독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