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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엔터테인먼트 사옥 ⓒ스카이데일리
걸그룹 트와이스 미나와 보이그룹 갓세븐 뱀뱀이 다정하게 함께 찍은 사진이 지난 12일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의 작년 영업성과가 발표됐다.
13일 미나와 뱀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 사진은 그냥 격의 없이 찍은 사진이다”며 두 사람 사이의 열애설을 부정했다. 이어 그는 “아티스트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 하겠다”고 밝혔다.
뱀뱀과 미나는 아이돌 그룹 멤버로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달아 데뷔했다. 두 사람은 1997년생 동갑내기로 뱀뱀은 태국 출신이며 미나는 일본 출신이다. 화제가 된 사진은 두 사람이 가까이 붙어 있는 구도로 찍혀있다.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열애설’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고시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는 작년 한 해 동안 매출액 736억원, 영업이익 138억원, 당기순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JYP엔터테인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FNC 등 연예기획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연예기획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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