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광주 
제주 
목포 
의 기준금리가 한국은행 기...'))
▲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뉴시스]
올해 중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기준금리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역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연준은 오는 13일과 14일(현지시간)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미국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0.75%~1.0%며 0.25%p가 인상될 것으로 추정된다. 금리인상이 완료되면 미국 기준금리는 현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인 1.25%와 같아진다.
또한 미 연준은 오는 9월 또는 12월에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JP모건, BNP파리바 등 8개 해외IB(투자은행) 중 7곳이 올해 3차례 미국의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미 미 연준은 지난 3월 한 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만약 추가 인상이 이뤄지게 되면 2007년 이후 10년 만에 미국의 금리가 한국의 금리를 역전하게 된다.
금리가 역전될 경우 한국은행 역시 기준금리 조정이 불가피하게 된다. 미국의 금리가 한국의 금리보다 높아지면 한국에 존재하는 외국인 투자자본이 대량으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12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역시 “경기회복세가 지속될 경우 통화정책 완화 정도의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 금융관계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9월에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뜻을 내비친다면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시기도 당초 예상보다 빠른 올해 연말에 이뤄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