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광주 
제주 
목포 
)
▲ 사진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아룬 자이틀레이 인도 재무장관 [사진=대한상의]
한국과 인도 간의 경제 협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인도상의연합회, 주한 인도대사관과 공동으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도 재무장관 초청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을 15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아룬 자이틀레이 인도 재무장관,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 라세쉬 샤 인도상의연합회 부회장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인도의 협력은 미래가 대단히 밝고, 양국 정상 간의 협력 의지도 굳건하다”며 한국과 인도의 긴밀한 경제협력을 당부했다.
또 그는 “인도와 협력 세부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2차 한-인도 CEO포럼’ 등이 조기에 개최 될 수 있게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자이틀레이 장관은 ‘인도 경제성장을 위한 정책방향과 사업기회’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인도의 제조업 육성 정책에서 한국 기업들의 노하우와 경험은 인도 기업들에게 소중한 발전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인도는 광대한 내수시장과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 정책 등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만큼 국내 기업들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한-인도 CEO포럼은 양국 경제인 500여명이 참석해 인도 진출 성공사례와 전략, 스마트시티 조성전략 등 양국 간 경제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5년 5월 열린 바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