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광주 
제주 
목포 
)
tvN 탐사보도극 ‘아르곤’이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긴장감도 절정에 이르고 있다.
25일 방송된 ‘아르곤’에서는 극중 이연화(천우희 분)가 마침내 미드타운 인허가 최종 보스를 찾아내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철(박원상 분)이 보도했던 액상 분유 사건 제보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위기에 몰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는 결코 미드타운 인허가 비리 추적도 놓지 않았다.
이연화가 파쇄종이를 일일이 붙여가며 찾아낸 자료는 뇌물을 받은 검사의 이름, 소속, 금액까지 적힌 스폰서 검사 리스트였다. 이에 김백진(김주혁 분)은 섬영식품 사건은 자신이 맡을테니, 미드타운 인허가 비리에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집요한 취재본능으로 마침내 사건의 배후를 파악한 이연화는 결정적인 취재원이 입을 닫자 “나도 무서워요. 그래서 그만둘 수가 없어요. 내가 어디 가서 죽으면 되는지만 알려달라고요”라고 호소하며 진실을 찾는 기자의 간절함을 표현했다.
사건의 배후가 드러나게된 이날 방송은 유료플랫폼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2.8%, 순간 최고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tvN '아르곤‘최종회는 오늘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