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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문화원, ‘베니스 인 서울’ 영화제 개최

마르코 마네티 감독, 마리노 과르니에리 감독 등 내한…8일 개막

이지현기자(bliy2@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12-06 16: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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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주한이탈리아문화원 ]
 
2017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주요 상영작들을 서울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은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 베니스비엔날레 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2017 베니스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베니스 인 서울’에서는 이탈리아의 젊은 영화와 새롭게 복원한 거장들의 작품까지 모두 10편의 이탈리아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영화제는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섹션인 ‘베니스 74’에서는 올해 74회를 맞은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을 소개한다. 나폴리를 배경으로 마피아와 킬러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풀어낸 ‘사랑과 총알을 그대에게’와 신예 세바스티아노 리소의 두 번째 연출작 ‘가족’을 상영한다.
 
두 번째 섹션 ‘베니스 클래식’은 디지털로 복원한 이탈리아 영화사의 고전들로 채워진다. 제2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인 ‘붉은 사’(1964)은 색깔을 가장 탁월하게 표현한 영화로 손꼽힌다.
 
‘이상적인 공동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올리브나무 아래 평화는 없다’(1950), 마르코 페레리식 사회 풍자가 돋보이는 ‘원숭이 여인’(1964)도 디지털 복원 버전으로 선보인다.
 
‘새로운 물결’ 섹션에서는 이탈리아의 젊은 영화들의 새로운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들로 꾸려진다. ‘가타 신데렐라’, 록 그룹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보컬이었던 니코의 전기 영화로 올해 오리종티 부문에서 작품상을 받은 ‘니코, 1988’ 등이 상영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사랑과 총알을 그대에게’의 마르코 마네티 감독과 ‘가타 신데렐라’의 마리노 과르니에리 감독이 직접 서울아트시네마를 찾아 관객들과 특별한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창호 평론가, 조일동 평론가, 김성욱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디렉터와 함께 하는 시네토크를 마련해 이탈리아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기회를 선사한다.
 
‘2017 베니스 인 서울’은 종로 3가 서울극장 내 위치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8000원이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한이탈리아문화원 홈페이지와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지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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