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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주간은 임직원들에게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CJ제일제당의 제도다. CJ제일제당은 4월 한 달을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돕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주간에는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15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한다. 향후 CJ제일제당은 봉사주간 동안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거나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는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대규모로 준비해 참여 기회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이달 초 전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회책임 경영은 주요한 실천 과제로 꼽히고 있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CJ그룹의 창업 이념인 ‘사업보국’을 계승하는 차원에서도 임직원들의 사회책임 경영 참여가 더욱 절실하다”고 봉사주간에의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이슬비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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