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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사람들]- 아이돌 네온펀치

“소통하는 믹스나인 1호 출신 아이돌이죠”

뚜렷한 개성 소녀시대 롤모델…데뷔 전부터 버스킹 홍보 예능 욕심나

남승진기자(nnssjj123@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8-04 0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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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온펀치’란 팀명은 어두운 도시를 밝혀주는 네온사인과 한 방을 의미하는 펀치를 합친 것이다. 팬들에게 보여줄 강력한 한 방의 매력을 지녔다는 뜻이다.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메이, 백아, 테리, 이안, 다연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저희는 걸그룹이지만 단 한명의 멤버도 예쁜 모습에 대한 욕심이 없어요. 팬들이 즐거울 수만 있다면 망가지는 것도 개의치 않죠.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싶어요. 그래서 정한 롤모델이 소녀시대 선배님들이에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각자의 매력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여요”
 
지난 6월 27일 ‘문라이트’란 데뷔 앨범을 낸 ‘네온펀치’는 한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98위에 오르는 등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JTBC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 연습생 중 가장 먼저 데뷔했다. 방송 중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팀명 ‘네온펀치’는 어두운 도시를 밝혀주는 네온사인과 한 방을 의미하는 펀치를 합친 것이다. 팬들에게 보여줄 강력한 한 방의 매력을 지녔다는 의미다. 멤버는 리더 다연(황연경·23)을 비롯해 메이(정채영·17), 백아(김수아·19), 이안(유동주·16), 테리(한다솜·20) 등 5명이다. 데뷔한지 한 달을 갓 넘긴 이들은 연습생 시절부터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네온펀치 아이돌의 조건’과 ‘네온펀치TV-아이돌의 뷰라밸’, ‘펀치투어’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소녀시대를 롤 모델 삼아 저마다 개성 있는 모습 보여주고파
 
네온펀치는 롤 모델로 소녀시대를 꼽았다. 소녀시대와 같이 저마다 다른 개성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꾸준히 활동하는 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가수 외에도 연기·작곡 등 다른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이들처럼 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오랜 시간 아이돌 걸 그룹의 아이콘으로 군림하고 있는 소녀시대 선배님들이 롤모델이에요. 특히 가장 좋아하는 태연 선배와 협업하고 싶어요. 또 하나 닮고 싶은 그룹이 있는데 바로 신화 선배님들이에요. 멤버들끼리 정말 친해 보이는 점,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최장수 아이돌이라는 사실이 멋있어 보여요”
 
‘네온펀치’는 데뷔 후 쇼케이스·음악방송 등을 거치며 포털사이트에 많은 관련 기사가 게재됐다. 눈 깜빡임, 손짓, 자세 등 사소한 행동 하나도 화제가 되는 아이돌들은 ‘악플’에 시달리기 일쑤다. 멤버마다 악플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랐다. 테리는 자신들의 댓글을 찾아서 보고 백아는 보지 않는 편이라고 말했다.
 
▲ ‘네온펀치’는 오랜 시간 활동을 이어온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가 롤모델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처럼 여러 분야에서 각자의 개성을 알리고 싶은 것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다연, 테리, 백아 ⓒ스카이데일리
 
“자기 전 누워 댓글들을 보는 편이에요. 안 보고 싶은데 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에요. 상처를 받기는 하는데 다 보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해요. 단점을 지적해주시는 분도 계셔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보고 있어요. 때로는 악플보다 ‘무플’이 더 상처가 되더라고요”
 
“악플이 있으면 가끔 상처도 받는데 마음가짐이 달라져요. 어느 날 테리 언니가 ‘우리는 이유 없이 욕을 듣기도 하지만 이유 없이 사랑받기도 해. 자연스러운 거야’라고 말해주었어요. 이 말을 듣고 악플이든 ‘선플’이든 모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데뷔 전부터 명동·신촌 버스킹 홍보…예능 통해 더 다가가고파
 
신인 ‘네온펀치’는 데뷔 후에도 버스킹을 통해 길거리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비록 작은 공연일지라도 무대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또한 ‘네온펀치’는 그룹을 알리고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아이돌의 조건'과 '아이돌의 뷰라벨', '펀치투어' 등의 웹 리얼리티 영상을 통해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강심장을 만들기 위해 데뷔 전부터 버스킹을 시작했죠. 가까운 거리에서 많은 분들을 보니 처음엔 많이 떨렸는데 경험을 쌓을수록 무대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신인이다 보니 홍보를 위해 시간 날 때마다 ‘먹방’ 등의 라이브 방송도 촬영하고 있어요”
 
현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진학 중인 메이와 이안은 방송과 행사,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메이·이안은 새벽에 스케줄이 끝나 힘들지만 자신들을 사랑해주고 무대에서 호응해주는 팬들을 위해 힘을 내고 있다.
 
▲ ‘네온펀치’는 데뷔 전부터 길거리 버스킹을 통해 자신들을 알렸다. 빽빽한 스케줄 탓에 몸이 힘들지만 더운 날씨에도 자신들을 응원하러 오는 팬들을 위해 오늘도 힘을 내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메이, 이안 ⓒ스카이데일리
 
메이는 “늦게 끝날 때는 새벽 3~4시에 끝나는데 출석을 인정받기 위해선 아침 7시에 등굣길에 나서야해요. 잠은 주로 버스 안에서 자죠. 그래도 방송·행사에서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면 거짓말처럼 힘이 나요. 또 TV로만 보던 음악방송에서 저희들이 공연하고 있다는 것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이안은 “한 번은 무대에서 저희 팬들이 다른 가수 팬들보다 적었음에도 이분들의 목소리가 저희들에게 더 잘 들리더라고요. 날도 더운데 저희를 보러와 주시는 팬들을 생각하면 많이 보답해드리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이에요”라고 말했다.
 
‘네온펀치’는 자신들의 매력이 친근함과 밝은 모습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쇼케이스·음악방송 통해 그룹을 알리는 데 치중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안에 또 다른 노래로 팬들을 찾아올 계획이다.
 
“저희의 최대 장점은 예쁜 모습에 욕심내는 멤버가 없다는 점이에요.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죠. 서로 친해서 더 망가지려고 해요. 방송 관계자 분들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너희는 서로 친해서 리얼리티 프로그램 한 번 하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하시더라고요”
 
“음악활동 외에도 연기·작곡·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어요. 팬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죠. 저희의 매력은 무궁무진해서 입구는 있어도 출구는 없어요. 저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
 
[남승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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