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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착한기업<12>]-일동제약

국민 건강·행복 증진 위한 착한행보 1등 일동제약

기부·봉사활동 등 선행문화 확산…전사적 부패리스크 진단 시스템

나광국기자(kkna@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1-01 02: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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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제약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힘쓰고 있다. 오래전부터 실시돼 온 일동제약 측의 각종 봉사활동 정책은 최근 사회적으로 '나눔‘ 문화가 대두되면서 더욱 빛을 발하는 분위기다. 사진은 일동제약 본사 ⓒ스카이데일리
 
‘아로나민골드’로 유명한 일동제약의 착한 행보가 최근 화제다. 일동제약은 피로회복제 아로나민 골드를 꾸준히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국민들의 피로해소에 일조하는 것도 모자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까지 돌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인류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한다’는 (故)고 윤용규 창업주의 창업정신에서 비롯된 결과로 분석된다.
 
77년 역사 굴지의 제약사, 다양한 사회공헌 통해 인류 건강과 행복 증진 도모
 
일동제약은 77년 역사의 대한민국 대표 제약기업이다. 건강을 위한 최고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공급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다. 우수한 연구 인력과 최첨단 연구소를 갖춘 일동제약은 내성균, 악성종양, 비만, 노화 등의 방지를 위해 다수의 신약과제들을 수행 중이다. 특히 비타민과 유산균, 항균제 등의 원료개발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연구역량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왔다.
 
일동제약은 그동안 히트 상품을 여럿 출시했다. 주력 제품인 아로나민은 오랜 기간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국민 피로회복제’로 명성이 자자하다. 지난 2017년 74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일반의약품 매출 1위 타이틀도 수년째 지키고 있다. 향후 2~3년 안에는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5월엔 신약 개발의 성과도 나왔다. 만성B형 간염치료 신약인 ‘베시보’ 개발에 성공해 대한민국 28호 신약이자 일동제약 1호 신약으로 이름을 당당히 올렸다. 그동안 R&D 투자에 집중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지금도 R&D 부분에 대한 투자 규모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일동제약의 매출액 대비 R&D 비중은 2016년(8~12월) 10.5%, 2017년 10.5% 등에서 올해 1분기 14.1%까지 상승했다. 국내 제약사의 평균 R&D 투자 비중인 7%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 일동제약은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공제해 좋은 일에 사용하는 ‘임직원 급여공제 모금’, 클래식 음악회인 ‘마티네 콘서트’ 후원과 같은 메세나 활동,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기부행사 ‘아로나민 과일트럭’, 사내 봉사활동 단체인 ‘아로나민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은 연구·개발 투자 뿐 아니라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공제해 좋은 일에 사용하는 ‘임직원 급여공제 모금’, 클래식 음악회인 ‘마티네 콘서트’ 후원과 같은 메세나 활동,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기부행사 ‘아로나민 과일트럭’, 사내 봉사활동 단체인 ‘아로나민 봉사단’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임직원 급여공제 모금’은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월급여의 0.1∼1%를 공제·적립해 좋은 일에 사용하는 활동이다. 지난 2004년부터 1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임직원 90%이상이 참여할 만큼 호응도가 높다. 일동제약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금까지 적립된 누적 금액은 약 6억원을 넘어섰다.
 
일동제약은 누적된 기부금을 활용해 보육원, 장애인 보호시설 등의 복지기관, 국내·외의 복지 구호 단체 등에 기부 및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부와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장애인 도우미 활동, 소외 이웃들의 주택 보수 활동,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주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모금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일동제약의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모여 의미 있는 결실을 만들어 내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제약회사의 일원으로서 복지,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사회 공헌 활동을 넓혀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 일동제약은 연구·개발 투자 뿐 아니라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 마티네콘서트를 후원하고 있는 일동제약은 국민의 건강 뿐 아니라 문화 활동까지 챙기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은 지난 2012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을 통해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를 후원하고 있다. 마티네는 아침을 뜻하는 프랑스어 마탱(Matin)에서 유래한 말이다. 콘서트 이름에 걸맞게 한 달에 한 번, 오전 시간에 용인시 포은아트홀에서 클래식 콘서트를 열고 있다.
 
콘서트는 매월 다른 테마, 다양한 레퍼토리 구성과 더불어 국·내외 실력 있는 유명 연주자들이 출연하는 수준 높은 클래식 콘서트로 유명하다. 이를 통해 지역은 물론 국민들의 문화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덕분에 일동제약은 문예회관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엔 대표 제품인 ‘아로나민’ 발매 50주년을 맞아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아로나민 과일트럭’ 행사를 기획했고 연례화 정착을 통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로나민 과일트럭’은 바쁜 일상과 경제적 사정, 불규칙한 식생활 등으로 인해 영양 불균형과 비타민 부족이 나타날 수 있는 소외 계층을 직접 찾아가 과일을 나눠주는 활동이다.
 
일동제약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단을 통해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아로나민의 이름을 딴 ‘아로나민 봉사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전국 휴양지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자연은 물론 자연을 찾은 탐방객들에게도 활력을 전한다는 취지다. 안성공장 등에서는 자체 봉사단을 구성해 봉사를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있다. 안성 지역 관내의 복지시설, 불우이웃 등을 찾아가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 일일 도우미 활동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전 임·직원 팔 걷고 윤리경영 앞장… 전사적 부패리스크 진단 시스템 갖춰
 
▲ 일동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 뿐 아니라 기업의 건강한 경영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기업의 윤리경영을 위해 지난 2007년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했고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임직원의 실천 노력 속에 준법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은 윤리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건강한 경영을 할 수 있는 기업만이 결국 사람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창업철학에서 비롯됐다. 일동제약은 지난 2007년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하고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임직원의 실천 노력 속에 준법경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4년에 준법경영 선포식을 개최한데 이어 2016년부터는 ‘자율준수의 날’을 지정해 연례화하기도 했다. CEO는 물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념행사 및 서약선서를 통해 준법경영에 대한 실효성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대표이사 직속으로 CP관리실을 설치했다. CP관리실은 CP와 관련한 사전업무협의체 운영, 모니터링 및 상벌제도 시행, 임직원 교육 및 의식 개선 활동, 규정 및 가이드라인 관리 등을 주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변호사, 약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일동제약 내부에서는 최고경영자에서부터 일선 실무자에 이르기까지 CP준수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체계적인 시스템, 교육 및 모니터링 등 제반 활동들을 꾸준히 시행해온 결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산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획득하는 성과도 얻었다.
 
일동제약은 CP 등급 평가 외에도 상반기에 부패방지 및 준법경영 관련 국제인증 표준규격 ‘ISO 37001’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ISO37001 관련 교육을 마쳤으며 전사적으로 부패 리스크 요인에 대한 진단과 분석, 해결책을 상세화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내·외부적으로 부패방지방침을 선포하고 내부심사까지 마치는 등 ISO37001 인증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한 상태다.
 
 
 
 
 
[나광국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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