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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테슬라 모델S·X 75D, 내주부터 주문 ‘NO’

일론 머스크, 가격저렴하고 수요높은 모델3에 집중할 듯

박선옥기자(sobahk@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1-11 18: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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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D의 주문접수가 곧 끝날 것이라고 공지한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사진=Elon Musk 트위터]
 
전기자동차 테슬라 모델S와 모델X의 저렴한 버전을 구입할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더 이상 75D 버전을 주문받지 않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75D는 다른 버전에 비해 가격이 낮은 대신 배터리 용량이 적고 따라서 주행거리가 짧다. CNN 10일자에 따르면 미국 기준 최저 76,000달러로 시작하는 모델S 세단 75D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59마일이다. 100D보다 가격이 18,000달러 낮은 대신 주행거리도 76마일 짧다.
 
모델X 75D는 가격이 최저 82,000달러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37마일이다. 100D에 비해 15,000달러 낮고 주행거리는 58마일 짧다.
 
두 모델에서 75D보다 가격이 비싼 다른 버전들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길고 가속력이 높다. 자율주행을 포함한 다양한 옵션에 따라 가격은 수천 달러 차이 난다.
 
일론 머스크는 10일자 트위터에서 75D 주문을 13일(현지시간)까지만 받을 것이라고 공지했으나,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테슬라 대변인 역시 이와 관련한 문의에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다고 CNN은 전했다.
 
CNN에 따르면 테슬라가 75D 버전을 중단하는 이유는 이보다 가격이 저렴한 모델3의 수요가 훨씬 더 커지면서 75D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모델3의 최저가는 44,000달러이며 가장 비싼 버전의 경우도 62,000달러에서 시작한다.
 
AutoTrder.com의 칼 브라우어 이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자동차 고객은 가격을 우선시하는 고객과 그렇지 않은 고객, 두 부류가 있다”면서 “가격을 우선시하는 고객은 모델3에 마음이 기울고 그렇지 않은 고객은 아마 모델S나 모델X 중 고가의 버전을 선택할 것이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도 저도 아닌 범주에 속하는 75D는 수요가 적다는 설명이다.
 
브라우어 이사는 테슬라 측이 앞으로 4~6개월 후 모델3에서 가격을 많이 낮춘 버전을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에 집중하기 위한 목적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론 머스크는 모델3에서 테슬라의 미래를 본다”고 평하면서 “그는 아마 모델S와 X의 저렴한 버전 보다는 모델3에서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박선옥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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