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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반도체 업황·수출 우려…생산·투자는 긍정적

수출은 여전히 부진…세계경제 둔화·미중 무역갈등 등 불확실성 상존

나광국기자(kkna@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3-15 14: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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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부산신항 ⓒ스카이데일리
 
연초 투자와 소비를 중심으로 경제상황이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정부 진단이 나왔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던 고용도 취업자 수가 큰 폭으로 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반도체 가격 조정 등 영향으로 수출이 3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고 미중 무역갈등·브렉시트 등 불확실성 요인도 이어지고 있어 경기 회복을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설명이다.
 
기획재정부는 15일 3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연초 산업활동 및 경제심리 지표 개선 등 긍정적 모멘텀(동력)이 있으나, 세계경제 성장 둔화 우려를 비롯해, 반도체 업황과 미중 무역갈등, 브렉시트 등 불확실요인이 상존한다”고 총평했다.
 
1월 생산의 경우 광공업 전월 대비 0.5%, 서비스업 0.9%, 건설업 2.1%로 모두 증가하면서 전산업 생산이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 지출 역시 1월 들어서도 견실한 소비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도 증가로 전환했고, 소비자 심리도 3개월 연속 개선되고 기업 심리도 실적과 함께 전망이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고용은 2월 취업자가 서비스업 고용 개선과 정부 일자리사업 영향 등으로 26만3000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0.1%포인트 상승했다. 2월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 및 석유류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하는데 그쳤다.
 
경기지표는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갔다. 1월 중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하며 10개월 연속 하락했고, 향후 경기 상황을 가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4포인트 하락하며 8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 경제를 이끌었던 수출도 3개월 연속 감소세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 대비 11.1% 줄면서 조정 국면을 지속하고 있다. 예상보다 빠른 반도체 가격 조정, 중국 등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가 수출 동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반도체 수출액은 24.8%나 줄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잠정 지표를 보면 2월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은 전년 동월보다 0.7% 줄었고 백화점 매출액과 할인점 매출액은 각각 7.7%, 10.8% 감소했다.
 
홍민석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투자 같은 경우 전월보다 늘긴 했지만 개선 내지 증가로 국면이 전환했다고 판단하긴 이르다”며 “산업활동의 경우 1월 지표만 나왔기에 1분기 정도까지 봐야 큰 국면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경제의 역동성과 포용성 강화를 위한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나광국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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