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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文, 인사참사 사과・책임자 경질해야” 촉구

“‘부적격’ 후보자 임명・내정으로 국민과 野 농락…상식파괴”

이승구기자(sg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4-14 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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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회장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시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근 일부 장관・헌법재판관 후보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주식 과다 보유 등 잇따른 부적격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를 향해 상식을 파괴했다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계속된 인사실패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인사책임자를 즉각 경질하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는 상식을 파괴했다. ‘상식의 바탕’을 잃어버린 시간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동산투기를 일삼는 장관 후보자, 주식거래가 일상화된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국민 앞에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몰염치, 야당의 의견을 마치 비웃고 놀리듯 무시해버리고 민심의 경고도 묵살하면서 장관 임명을 강행하는 몰상식, ‘상식 없는 상식’ 만을 이야기하는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아집에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상식을 파괴했습니다. 그 책임은 문대통령에게 있다”며 “대통령은 계속된 인사 실패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인사 책임자를 즉각 경질해야 한다. 그것이 상식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 한다. 지금 상식은 어디에 있느냐”고 개탄하면서 야당의 요구와 괴리된 대통령의 상황 판단을 꼬집었다.
  
[이승구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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