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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강화에 청약통장 필요없는 단지 ‘북적’

‘삼송자이더빌리지’ 418가구 모집 5308명 몰려…“통장은 꼭 써야 할 단지에”

배태용기자(tyba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7-1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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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분양 현장 [사진= 스카이데일리 DB]]
 
청약통장 없이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틈새 주거 상품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부동산 규제 강화로 청약 자격조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틈새 주거 상품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셈이다. 특히 유주택자나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은 청약통장을 아끼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은 상품에 몰리고 있다.
 
지난 1일 GS건설이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 분양한 블록형 단독주택인 ‘삼송자이더빌리지’는 청약 결과, 418가구 모집에 5308명이 몰려 12.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가 다소 높은 7억원 대에 분양권 전매 제한이 적용되는 지역이었지만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인·허가를 받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달 대림산업이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오피스텔 역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49실 모집에 1741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경쟁률이 3.17대 1을 기록했으며 최고 5.23대 1로 마감했다. 
 
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11월 별내지구에 공급한 생활숙박시설인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는 평균 8.74대 1, 최고 23.0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청약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는 주거 상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도시공감이 시공하는 ‘목감역 지음재파크뷰’가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대출 규제가 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어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2억원 초반의 분양가로 중도금은 무이자다. 
 
같은 날 덕진종합건설㈜이 분양한 8년 임대아파트인 ‘광양의 봄 플러스’도 일반 분양 아파트와 달리 주택, 청약통장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임대보증금보증에 가입되어 보증금 반환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다. 
 
유탑건설과 유탑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은 광주광역시 동구 수기동의 ‘충장 유탑 유블레스’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입주 시점에 일반 분양과 이사 걱정 없는 4년 전세 전환(일부 타입 제외)을 선택할 수 있다. 시행사인 유탑디앤씨가 분양 시 전세 전환 보증서를 발급해 임차인은 4년 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다
 
서울 여의도 MBC부지에는 7월에 ‘브라이튼 여의도’가 분양된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에 있는 옛 MBC 부지를 오피스텔·오피스·아파트 및 상업시설의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시행사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이 이뤄져 주택담보인정비율(LTV) 60%가 적용된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부동산 규제 강화로 청약조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유주택자나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이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 상품에 몰리고 있다”며 “이렇게 아낀 청약통장은 꼭 써야 하는 아파트에만 쓰게 되면서 일부 단지에 청약통장이 집중되는 쏠림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배태용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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