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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162억원을 투입, 시내 29곳의 전통시장에 대한 현대화 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영동시장 전경으로 기사의 특정내용과 무관. ⓒ스카이데일리
서울시내 29곳의 전통시장에 대한 현대화 사업이 실시된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통시장의 고객 이용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화장실, 시장 안 도로 등의 시설을 비롯해 비와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아케이드 등을 설치한다. 또 전통시장의 전기시설을 개선하고 CCTV 등을 설치해 안전사고가 줄어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1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문홍선 서울시 산업경제정책관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 사업과 더불어 상인조직 활성화 사업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뉴시스/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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