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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시민연대(ULD) 이사회-특별위 확대회의

“자유우파 대통합 위해 황교안 리더십 불씨 살려야”

친박·비박·태극기 복잡한 계파…한국당 수장 사실상 자승자박 자충수 지적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8-14 00: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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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민주시민연대는 12일 제3차 이사회 및 특별위원회를 열고 황교안 대표 체제의 자유한국당이 흔들리고 있는 원인을 5시간 마라톤 회의를 하면서 논의한 끝에 당 또는 자유우파 내부에 그 원인이 있다고 진단했다. ⓒ스카이데일리 [사진=박미나 기자]
 
사분오열돼 있는 자유우파를 대통합하고 구태 계파정치에 빠져 있는 자유한국당을 혁신할 인물로 현 황교안 대표 이외에는 대안이 없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강력한 이른바 ‘황의 리더십’ 환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자유민주시민연대(자시연, 회장·이창형)는 12일 오후 2시 스카이데일리 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겸한 특별위원회 확대회의를 갖고 자유우파가 내년 총선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구심점을 잡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은 뒤 세부 대책을 논의했다.
 
이사회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친박계의 비판은 물론 비박계의 보이지 않는 견제를 동시에 받고 있다고 진단한 뒤 공당의 대표가 이들 계파나 파벌 세력들에 의해 제대로 된 스탠스를 취할 수 없다면 자승자박 행위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이 같은 자충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친박-비박 논리를 모두 벗어날 수 있는 당 대표 리더십 강화가 그 시작이면서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결론지었다.
 
이를 위해 특위는 당 대표에 강한 힘이 실리도록 자유우파 시민들이 연대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이후 확고한 리더십 속에서 분열된 우파를 통합하기 위한 빅텐트를 설계하고 다시 그것을 기반으로 자유한국당 계파정치를 온전히 청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청산대상은 자유한국당의 개혁과 쇄신을 방해하고 가로막는 중량급 다선의원들 중 2~3명이 집중 거론됐다. 이들은 겉으로는 자유우파 내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명분을 내세우지만 당 대표를 뒤에서 흔들거나 얼굴마담으로 활용하려는 욕심들을 보인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른바 태극기 부대도 크게 나누면 고교연합, 군 구국동지회, 종교계, 우리공화당 등 4개 조직으로 돼 있어 자유한국당 대표가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스탠스를 취할지 대단히 미묘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더욱이 친박계로부터 배신 프레임이 씌워지고 비박계에서는 우군인듯 하면서 사실상 리모트 컨트롤을 통해 당 장악을 지속하려는 움직임 때문에 모두가 공멸하는 수순으로 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자시연은 황 대표가 △탄핵 프레임 △5·18 프레임 △세월호 프레임이라는 창살에 갇힌 상황이 된 것에 대한 냉철한 현실인식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이들 프레임이 제거되지 않고서는 자유한국당이나 자유우파가 총선이나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확고한 리더십을 갖출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황 대표 체제 이외에 자유우파에 인물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자유한국당과 보수 일부 세력이 리더십을 흔들거나 프레임에 가두고 있는 자폭성 분열현상을 해소하는 것이 시급한 현안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특위의 한 위원은 “황 대표 스스로도 당 내에서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내부조직 정비 결단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 대해서도 확고한 믿음을 줄 수 있는 강력하고 일관되며 믿음직한 카리스마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8·15 집회에 거창하게 나가는 것도 필요없다. 시민들과 스스럼없이 자연스럽게 걷고 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정한 외연 확대는 누구나 선을 긋지 않고 적극적으로 만나 소통하며 이끄는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특위 위원은 “대표 리더십이 외부의 조력만을 바라면 안 될 뿐만 아니라 보여주기식 이벤트로는 한계가 있다. 스스로 가시밭길을 가고 국민과 생사고락을 하는 진정한 리더십을 강력하게 보여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사회는 자시연 이름으로 된 8·15 집회 특별 성명서를 채택하는 한편 회원 전원이 집회에 참가하기로 의결하고 이어 프레스센터에서 가질 회원 결의대회 행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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