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헤드라인 뉴스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카카오페이·토스 등 작년 마케팅 비용 1000억 훌쩍

간편 결제 진화에 따라 기업 간 경쟁 심화돼…과도한 경쟁될까 걱정

이유진기자(yj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0-08 11:35:43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카카오페이와 토스 등 선불전자지급수단업을 하는 기업들이 지난해 마케팅 비용으로만 1000천억이 넘게 쓴 것으로 드러나 과도한 마케팅 경쟁이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토스를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 ⓒ스카이데일리
 
선불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전자 지급수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지난해 마케팅 비용으로만 1000천억이 넘게 쓴 것으로 드러나 과도한 마케팅 경쟁이 우려되고 있다.
 
8일 유의동 바른미래당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선불전자지급수단업 41개사 중 마케팅 활동을 벌인 27개사 지출한 마케팅 비용은 총 2185억682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난해에만 절반에 가까운 1028억3100만원을 썼다. 선불전자 지급수단업의 마케팅 비용이 1000천억 원을 넘은 것은 해당 업종이 도입된 이후로 처음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 △2014년 158억4320만원 △2015년 246억9400만원 △2016년 329억5800만원 △2017년 422억4200만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긴 했지만 특히 작년 들어 폭증한 것이다. 간편 결제 서비스가 진화함에 따라 경쟁이 치열해지고 마케팅 부담 역시 커진 탓으로 분석된다.
 
작년에 마케팅 비용을 가장 많이 쓴 곳은 △카카오페이로 491억2260만원에 달했다. 이어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134억1730억원 △충전형 카드인 코나카드를 발행하는 코나아이가 78억84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유 의원은 “다양한 선불 충전식 결제수단이 많아지는 것은 금융 산업 발전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며 “고객 유치에 혈안이 되어 과다한 마케팅 경쟁이 장기화될 경우 이는 건전한 경영에 큰 어려움을 초래할 뿐 아니라 소비자 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유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0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의 집&빌딩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모든 한부모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이 목표죠”
혼자 아이 양육하는 엄마 아빠는 이 세상의 슈퍼...

미세먼지 (2019-10-15 01:00 기준)

  • 서울
  •  
(양호 : 39)
  • 부산
  •  
(양호 : 36)
  • 대구
  •  
(양호 : 34)
  • 인천
  •  
(양호 : 39)
  • 광주
  •  
(좋음 : 28)
  • 대전
  •  
(좋음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