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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내년 4월 총선 앞두고 문재인 정권과 승부수

공수처 및 선거법 개정 적극 반대, 각 분야 대책 제시

김승섭기자(sskim@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1-17 14: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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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16일 울산에서 열린 ‘좌파독재 공수처법 저지 및 국회의원 정수 축소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사진=자유한국당]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16일 문재인 정부가 “나라를 다 망쳐놨는데 이제 더 망치려고 하고 있다. 정말 답답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울산에서 열린 ‘좌파독재 공수처법 저지 및 국회의원 정수 축소촉구 결의대회’에 참석 “우리 대한민국 망가져가고 있다. 울산도 마찬가지 아닌가. 누가 이렇게 했는가. 정말 살기 좋던 우리나라가 미래가 보이던 대한민국, 세계가 부러워하던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 무너져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참석자들에게는 “지금 뭐 하러 나오셨는가. ‘공수처법을 저지하자’고 왔다. 또한 ‘선거법’을 저지하자고 나왔다”며 “왜 막으려는 것인가. ‘좌파독재’를 막으려고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공수처법은 내 마음에 드는 사람들은 검찰이 조사를 해도 빼앗아온다. 공수처법에 그렇게 돼있다”며 “공수처법이 생기면 어떻게 되는가. ‘야, 너 사건 가져와라’고 하면 공수처에 갖다 줘야 한다. 공수처법에 그렇게 돼있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구,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을 거쳐 법무부 장관을 지낸 율사출신이다.
 
황 대표는 “전통적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말 수사 잘하는 대한민국의 검찰, 지금 열심히 하고 있다”며 다만 “조국 사건을 가져오라고 하면 그게 말이 되는 것이냐”고 했다.
 
황 대표는 선거법에 대해서도 “정의당은 3석 밖에는 못 얻었다고 했다. (선거법이)통과되면 32석이 된다고 한다. 29석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누가 찍은 것인가. 누가 찍었는지도 모르고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가능한 일이냐”고 꼬집었다.
 
황 대표는 “국민들이 표심이 왜곡된 것이다. 이것이 제대로 된 선거법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어 부산에서 가진 같은 결의대회에서도 “이 저녁이 문재인 대통령을 심판하는 의미 있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컨테이너의 기적’을 이루었던 부산, 요즘 경제 어떠한가. 괜찮으신가. 폭망이다. 이 근방이 다 그렇지만 잘 살던 나라, 정말 컨테이너의 기적을 이루었던 부산까지 지금 무너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누가 이리 한 것인가. 정말 이 정부, 참을 수 있는가. 못 참겠다”며 “(정권이 출범한지)2년 반 지났다. 앞으로 남은 2년 반 어떻게 지내야 될지 암담하기 짝이 없다”고 한탄했다.
 
살리자 대한민국
 
황 대표는 “‘살리자 대한민국’”을 외치며 “좌파독재를 그냥 놔둬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는 거듭 “잘못된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결국은 민주당 2중대, 3중대, 4중대가 똘똘 뭉쳐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을 파괴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며 “공수처법도 하나로 통하는데 결국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좌파독재 완성하려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참석자들에게 “독재 국가 밑에서 사시겠는가. 우리 아이들이 독재 국가 밑에서 살게 하시겠는가”라고 물으며 “검사 생활을 30년 했다. 공수처법이 들어오면 아무리 열심히 잘 수사, 좋은 수사를 해도 이 공수처법을 통해서 막아낼 수가 있다. 이게 ‘법치(法治)’인가. 이런 걸 뭐라고 하는가. ‘인치(人治)’라고 한다. ‘악치(惡治’)이다”고 했다.
 
가증스러운 조국
 
황 대표는 덧붙여 “제가 정말 가증스럽게 생각하는 게 하나있다. 조국이 청문회 준비하기 위해서 집에 나올 때 손에 텀블러를 들고 있더라. 텀블러 무엇인지 아시는가. 거기다가 커피 드시는 분 있겠다. 텀블러 아주 멋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다 ‘야, 멋있다’ 머리 한 번 쫙 올리면 ‘야, 멋지네’ 그 다음날 텀블러는 보라색이다. 그 다음날은 파란색이다. 아주 폼 잡았다”고 힐난했다.
 
황 대표는 그러면서 “그런데 나중에 청문회 거친 뒤 보니 무엇인가. 하는 말마다 다 거짓말이다. 하는 짓마다 다 위선이다. 하는 거 다 가짜였다. 남의 탓이다. 이거 도대체 장관감이라고 내놓은 사람들이 제정신인가”라고 질타했다.
 
황 대표는 “진보 정부를 두 번 거쳤지만 지금 이 정부는 그 때와 또 다르다”며 “정말 우리가 보통으로 해서 될 일이 아니다. 똘똘 뭉쳐야 한다. 하나 돼야한다. 젊은이와 함께 하고, 연세 드신 분도 함께 해야 한다. 우리 여성분도 이제는 일어나야 한다. 우리 남성분도 함께 해야 된다. 우리 국민의 힘을 문재인 정권에게 보여줘야 한다. 저희 자유한국당이 앞장서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당 관계자들은 황 대표가 이렇듯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선 것은 총선시계가 빨라졌기 때문이라고 전하고 있다.
 
황 대표는 내년 4월15일 총선에서 승부수를 걸어야하고, 하나둘 중진 의원들이 자리를 비워지며 보수대통합과 관련해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그의 입장에서는 한 발짝 떼는 발걸음에 무게감이 실릴 수밖에 없는 입장으로 보인다.
 
그가 국가주도의 경제가 아닌 민간주도의 경제관 '민부론'을 발표한 것도 그렇고 이어 외교, 안보의 실태를 지적하며 '민평론'을 내세웠으며, 후속타로는 이념편향적 교육은 즉각 중단해야한다며 '민교론'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승섭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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