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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사기극 파문…檢 “프로듀스 전 시즌 조작”

혐의 제작진·관계자 등 8명 구속기소…시청자 문자 투표 왜 했나

이유진기자(yj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2-04 14: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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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이 엠넷(Mnet)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모든 시즌 투표 결과 순위가 모두 조작됐다는 결론 내렸다. [사진제공=엠넷]
 
검찰이 엠넷(Mnet)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모든 시즌 투표 결과 순위가 모두 조작됐다는 결론 내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 6부(이영림 부장검사)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시리즈 ‘프로듀스’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총괄 프로듀서)를 업무방해와 사기 등 혐의로 지난 3일 구속기소했다.
 
또한 같은 안 PD와 같은 혐의로 보조 PD 이모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기획사 임직원 5명도 배임증재·배임수재·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검찰에 따르면 안 PD 등은 ‘프로듀스’ 시즌 1∼4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후보자에게 이익을 준 혐의를 받는다. 또한 안 PD는 지난해부터 연예기획사들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수천만 원 상당의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혐의(배임수재)도 있다.
 
앞서 안 PD는 경찰 조사에서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프로듀스48’(시즌 3), ‘프듀X’(시즌 4)의 순위 조작 혐의를 인정했다.
 
검찰은 안 PD 등이 조작을 시인한 시즌 3·4를 포함해 ‘프로듀스’ 전 시즌에 걸쳐 시청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달 14일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이들 8명을 상대로 보강 조사를 벌여왔다. 경찰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긴 기획사 관계자 2명에 대해서는 마찬가지로 무혐의로 처분을 내렸다.
 
엠넷의 ‘프로듀스’ 시리즈는 각 기획사 아이돌 연습생이 대거 출연해 시청자 투표를 많이 받은 순서대로 연습생 101명 중 11명을 선출해 아이돌로 데뷔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프로듀스 시리즈의 조작 논란이 불거진 사태의 원인은 지난 7월 ‘프듀X(시즌 4)’ 마지막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 투표 결과 유력 데뷔 주자로 예상된 연습생들이 탈락하고 의외의 인물들이 데뷔 조에 포함되면서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1위부터 20위까지 득표 숫자가 최종 득표수가 ‘7494.442’라는 특정 배수로 반복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의혹은 일파만파 커졌다. 마지막 생방송 경연이 끝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시청자 유료 문자투표 결과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엠넷 측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청자들 역시 진상규명위원회를 꾸려 엠넷 소속 제작진을 사기 혐의로 고소하고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이유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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