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헤드라인 뉴스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제약·바이오 깜깜이 공시 손본다…가이드라인 발표

투자위험 구체적 안내, 중요 경영활동 세분화…공시 투명성·신뢰도 제고

강주현기자(jhka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2-09 12:16:37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금융당국이 제약·바이오 업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공시 가이드라인 제공을 바탕으로 공시 투명성 제고에 나선다. 사진은 금융위원회. ⓒ스카이데일리
 
금융당국이 제약·바이오 업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공시 가이드라인 제공을 바탕으로 공시 투명성 제고에 나선다.
 
금융위원회(금융위)는 ‘바이오산업 정책방향 및 핵심과제’의 후속조치로 ‘제약·바이오 업종 기업을 위한 포괄공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제약·바이오 산업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코스닥 시총 상위 20개사 가운데 9개사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코스닥 시장 대표 업종이다. 그러나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산업의 특성상 일반 투자자가 투자위험을 파악하기 어렵고 기술개발, 임상시험 등 단계별 불확실성으로 주가급변 우려가 큰 분야로 지목돼 왔다.
 
앞서 지난 2016년 5월 포괄조항 공시 도입에 따라 거래소는 포괄조항 공시 가이드라인을 제공했으나 제약·바이오 업종에 특화된 안내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금융위는 거래소 수시공시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추가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우선 공통으로 발생하는 중요 경영활동을 △임상시험 △품목허가 △기술도입·이전계약 △국책과제 △특허권 계약 등으로 구분하기로 했다.
 
임상시험의 공시항목으로는 △임상시험 계획 신청(변경신청) 및 결과 △임상시험 중지, 의약품 등의 사용금지 등 조치 △임상시험 종료 및 임상시험 결과 등이다.
 
이어 품목허가는 △품목허가 신청 및 결과 △품목허가 취소, 판매·유통금지 등 조치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부적합 판정 등이다.
 
기술도입·이전계약의 항목으로는 △기술도입(이전) 관련 라이선스 계약 체결 △임상 중단, 품목허가 미승인 등에 따른 계약 해지 등을 제시했다.
 
국책과제와 특허권 계약은 각각 중요 보유기술에 대한 국책과정 선정과 중요한 특허권 취득 또는 양수도 계약 체결로 구체화했다.
 
또 투자위험을 명확히 안내하도록 하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도 제시했다. 우선 투자자가 임상시험, 품목허가, 기술이전계약 관련 리스크를 충분히 인지하고 투자판단을 할 수 있도록 주의문구를 삽입하도록 하고 불확실한 정보에 대해서는 공시를 제한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이달 중 코스닥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합리적인 투자자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이다”며 “제약·바이오 기업의 공시 투명성 제고가 시장 신뢰도를 높여 코스닥시장에서의 자금 조달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0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의 집&빌딩

영화 '기생충'으로 1000만 배우가 된 배우 '이선균'이 사는 동네의 명사들
금기창
연세대 의과대 의학과 방사선종양학교실
이선균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임태섭
맥쿼리증권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공정한 선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어요”
사전 투표는 조작 가능성 높아…봉사자 통해 투...

미세먼지 (2020-02-29 19:00 기준)

  • 서울
  •  
(좋음 : 25)
  • 부산
  •  
(좋음 : 20)
  • 대구
  •  
(좋음 : 22)
  • 인천
  •  
(좋음 : 21)
  • 광주
  •  
(최고 : 8)
  • 대전
  •  
(양호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