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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실적’ 카카오, 매출 3조원 시대 개막

작년 영업익 전년 대비 183.2%↑…“수익 모델 확대 등이 최고 실적 견인”

강주현기자(jhka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2-13 14: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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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성을 끌어올린 카카오가 매출 3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배 가까이 성장해 2000억원을 넘었다. 사진은 카카오 본사. ⓒ스카이데일리
 
수익성을 끌어올린 카카오가 매출 3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배 가까이 성장해 2000억원을 넘었다. 연간 기준으로 매출은 사상 최대치다. 영업이익은 다음·카카오가 합병했던 2014년 이후 최고기록이다.
 
카카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3.2% 증가한 20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연간 영업익은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해인 2014년(2089억원) 이후 가장 높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898억원으로 27.8% 늘었다. 2014년 합병한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매년 경신 중에 있다. 특히 2018년에 매출 2조원대 고지를 점령한 데 이어 일 년 만에 3조원대 규모를 키운 점이 눈길을 끈다. 다만 당기순손실 규모는 3398억원을 기록해 전년의 당기순이익 159억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카카오의 영업이익은 794억원으로 1749.6%나 뛰었다. 2015년 1분기 이후로 분기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치를 연속으로 갈아치우고 있다. 동일 기간 매출은 8673억원으로 28.8% 상승했다. 4분기 당기순손실은 4398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중심의 비즈니스 구조 안착과 신규 사업의 수익 모델 확대가 역대 최고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4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27%,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한 4440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톡비즈(카카오톡 관련 사업) 매출은 톡보드의 성공적 안착과 커머스의 역대 최고 거래액 달성 등으로 전분기 대비 36%, 전년 동기 대비 73% 각각 증가한 2216억원을 기록했다. 포털비즈 매출은 계절적 광고 성수기 영향애 따라 전분기 대비 6%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광고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3% 성장한 1342억원을 기록했다.
 
신사업 매출은 전분기 대비 42%,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882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T 대리의 연말 성수기 효과와 카카오T블루를 활용한 택시 사업 확장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페이의 결제 거래액 성장과 금융 상품 출시로 수익이 증가함에 따라 신규 사업 실적이 크게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4분기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14% 성장한 4233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게임 콘텐츠 부문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달빛조각사가 전체 게임 매출 성장을 견인해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한 1059억원을 기록했다. 뮤직 콘텐츠 부문은 서비스의 질적 향상 노력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한 덕에 전분기 대비 1% 증가, 전년 동기 대비 9% 각각 증가한 1533억원을 달성했다.
 
유료콘텐츠 매출은 카카오의 일본 만화 플랫폼 픽코마 매출을 4분기부터 J-GAAP 회계 기준에서 K-IFRS을 적용하게 됨에 따라 전분기 대비 48% 감소,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478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거래액 기준으로는 카카오페이지와 픽코마 모두 분기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전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한 거래액 1247억원을 달성했다.
 
IP 비즈니스 기타 매출은 전분기 대비 29% 성장,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1163억원이다. 카카오M의 신규 매니지먼트 회사 편입 효과 및 음반 유통 매출 성장, 카카오IX의 프렌즈 IP를 활용한 글로벌 및 온라인 매출 성장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카카오는 톡보드를 통해 카카오 전체 광고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진 만큼 올해는 톡보드와 카카오톡 채널(구. 플러스친구), 비즈메시지, 페이까지 이어지는 완결된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하며 톡비즈 매출의 성장세를 견고하게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를 기반으로 한 테크핀 분야의 모바일 혁신에도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을 기반으로 투자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투자·자산관리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역시 상품, 서비스마다 고객이 최우선으로 선택하는 ‘카뱅 퍼스트’ 전략을 통해 국내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금융앱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강주현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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