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현대重, 조선업 최초 양자암호통신 시스템 구축

군함 등 양자암호통신 기술 확대 적용…사이버 공격 위협 대비 계획

이창현기자(ch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3-17 15:14:29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현대중공업은 17일 울산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KT와 함께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글로벌 조선업계 최초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도입하면서 방산기술 보안을 한층 더 강화했다.
 
현대중공업은 17일 울산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KT와 함께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디지털 뉴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는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현대중공업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의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에 KT, KIST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특수선사업부와 경영본관, 해양공장 간 주요 통신 인프라에 양자암호통신 시범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기존의 암호키 분배 방식의 보안 체계는 해커가 암호키를 탈취할 경우 슈퍼컴퓨터보다 연산능력이 훨씬 뛰어난 양자컴퓨터를 통해 손쉽게 해독할 수 있는 문제가 있었다.
 
반면, 양자암호통신은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해킹 불가능한 양자암호키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제3자가 정보 탈취를 시도했을 때 이를 사전에 알 수 있어 원천적으로 해킹 위협을 차단하는 ICT 보안 신기술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산기술 및 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보다 완벽한 보안 체계를 구축, 5G 기반 스마트 조선소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향후 보안이 핵심인 군함 등에도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확대 적용해 네트워크 중심의 미래 전장 환경에서 스마트 함정 보안과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언택트(Untact) 활동이 확산됨에 따라 데이터 전송 간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구축 사업이 산업계 및 방산업계의 보안 강화를 위한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창현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0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주영의 스카웃 제의를 거절하고 요진건설을 세워 매출 2000억원 대의 건설기업으로 일군 '최준명' 회장이 사는 동네의 명사들
고성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 한의학과 예방의학교실
왕영은
최준명
요진건설산업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공중에서 예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찾아요”
2010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공중 퍼포먼스 단체...

미세먼지 (2021-02-26 15:00 기준)

  • 서울
  •  
(양호 : 38)
  • 부산
  •  
(최고 : 15)
  • 대구
  •  
(좋음 : 21)
  • 인천
  •  
(좋음 : 26)
  • 광주
  •  
(좋음 : 29)
  • 대전
  •  
(보통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