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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국가대표, 영광스럽고 자부심을 느끼는 자리”
스포츠인 6명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국가대표’
임소율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1-08-13 18:47:32
▲ 한국 여자배구 4강의 영웅 김연아 국가대표. [사진=KBS1]
 
여자배구 국가대표 은퇴 의사를 밝힌 김연경 선수가 ‘다큐인사이트’에서 지난 과정을 되돌아봤다.
 
12일 방송된 KBS1 ‘다큐인사이트-다큐멘터리 국가대표’에서 김연경은 “국가대표라는 건 나라를 대표하기 때문에 정말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제가 배구를 시작했을 때부터 국가대표 꿈을 꾸고, 그 꿈이 이뤄졌기 때문에 영광스럽고 자부심을 느끼는 자리인 것 같다”며 국가대표로서의 의미를 밝혔다.
 
그는 “배구가 참 힘든 것 같다. 배구라는 건 밀고 당기기를 하는 것 같다”며 “자신이 ‘뭔가 좀 되는데’라고 생각하면 꼭 시련이 와서 또 한 번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 같고, ‘잘 안 되고 있구나’ 할 때에도 언젠가는 잘하는 시점이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은 배구가 짜증 나기도 하고, 잘 안 돼서 화나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저한테는 없어서는 안 될 것 같다”며 배구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다큐인사이트-다큐멘터리 국가대표’ 프로그램은 스포츠의 판도를 바꾼 여성 스포츠인 6인의 통쾌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김연경(배구), 박세리(골프), 지소연(축구), 남현희(펜싱), 김온아(핸드볼), 정유인(수영) 등 한국 스포츠의 신기록을 세운 국가대표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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