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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기후 대재앙 직면…이대로면 온도 2.7도 상승”

유엔, ‘글로벌감축목표보고서’ 발표…탄소배출 감축 촉구

기사입력 2021-09-19 10:20:12

▲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수에스카의 수에스카 석호가 수년째 계속된 극심한 가뭄으로 바닥이 갈라져 있다. 지류가 없어 빗물에 의존하던, 보고타 인근 인기 관광지였던 이 호수는 심각한 삼림 훼손과 침식에 더해 기후 변화 등으로 수량이 급속히 줄어들었다. [사진=뉴시스]
 
유엔이 지금 같은 추세라면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2.7도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유엔은 이날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른 글로벌감축목표 보고서’에서 2030년 탄소 배출량이 2010년 대비 16% 증가할 것이며 그 결과, 지구 온도가 2.7도 오르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 보고서는 이미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2도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세계 과학자들은 기후위기를 피하기 위해 지구온도는 산업화 대비 ‘1.5도 상승’ 이하로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1.5도 상승’은 마지노선이다.
 
이를 위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2050년 실질적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30년 중간 목표치로 2010년 대비 최소 45% 탄소 감축 권고안을 제시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세계는 온도가 2.7도 상승하는 ‘재앙의 길’에 있다”며 “파리협약의 1.5도 제한 목표 달성의 실패는 엄청난 인명과 재산 손실로 나타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변화 대응은 모든 사람이 협력하고 신뢰를 갖고 모일 때 성공할 수 있다”며 “지금은 국가지도자들이 리더십을 발휘할 때이며 그렇지 않으면 모든 국가가 비극적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번 보고서는 올해 미국 서부와 남부 유럽, 시베리아 지역의 잇따른 대형 산불, 서부 유럽 지역 최악의 홍수 사태, 미국에서의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한 피해 등이 발생한 가운데 나왔다.
 
구테흐스 총장은 모든 국가가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 이하로 억제하기 위해 더 야심찬 목표치를 제시하고 적극 기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선진국을 상대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10년간 1000억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약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경진 기자 / sky_kjheo , kjheo@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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