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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민주당 고민의 시간…대장동·원팀 유지 ‘첩첩산중’

경선 종결로 후보 중심 본격 대선모드 준비에 돌입

이재명, 형수욕설·여배우 스캔들 등 논란 여전

淵 지지자와 갈등 깊어… 설훈 "30% 이상 明 거부"

기사입력 2021-10-11 00:03:00

▲ 이재명 경기지사(사진)가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후보로 선출된 가운데 여당이 대선후보 지키기 등과 관련한 고민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본격적인 대선모드 준비에 돌입한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선 대선후보 지키기와 관련한 고민에 휩싸였다. 또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지지자 간의 갈등 봉합에도 애를 먹을 것으로 정치권은 보고 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선후보 경선을 마무리한 민주당은 조만간 중앙선거대책위원회(중앙선대위)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돌입한다. 정권 재창출을 위한 선거전략 및 공약, 대선후보 보좌와 관련한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당의 입장에서 차기 대선은 어떤 선거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정책 실패, 여당의 입법 독주 등으로 인해 민심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확정된 대선후보를 둘러싼 각종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광주 지역경선을 제외한 모든 지역경선과 일반 국민·당원의 투표를 반영하는 1·2·3차 슈퍼위크에서 승리를 거둔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의 늪에 빠진 상황이다. 대장동 개발사업은 이 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임하던 2014년 추진된 사업이다.
 
당시 출자금이 5000만원이 채 되지 않았던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및 그 관계사인 천화동인 1~7호가 시행사인 특수목적법인(SPC) 성남의뜰 지분을 각각 1%, 6%만 가지고 있었음에도 4040억원의 배당금을 챙겨 논란이 되고 있다.
 
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기획본부장이 해당 사업을 설계해 화천대유 등에 이익을 몰아줬다는 의구심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 전 본부장이 '윗선'의 지시 없이 화천대유에 이익을 몰아주는 구조의 사업계획을 짜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유 전 본부장의 배임 혐의가 윗선을 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공사는 성남시가 100% 출자한 공기업인만큼 대장동 개발의 최종 책임자인 이 지사에게도 배임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경선이 마무리된 만큼 이제 민주당은 대선후보 지키기에 본격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매일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인 데다 야권에서 연일 떳떳하면 특검을 수용하라고 주장하고 있어 민주당의 고민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의 과거 논란들이 본선에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지사는 형수욕설 논란, 여배우 스캔들 등에 휩싸인 바 있다. 역대 대선 본선을 돌이켜 봤을 때 후보의 도덕적 결함이 상대편의 공격지점이 되는만큼 이 부분에 대한 방어도 민주당이 고심해야 할 부분이다.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이 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지지자 간 갈등의 골도 민주당이 관리해야할 리스크 중 하나다. 9일 경기지역 경선이 진행됐던 수원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 앞에서 이 지사의 형수욕설 영상이 틀어졌다. 이때 이 전 대표 지지자들은 “특검가라” 등의 구호를 외쳤고, 결국 이 지사 지지자들과 기싸움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낙연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설훈 민주당 의원은 경선 이후 원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설 의원은 “이 전 대표를 지지하는 사람들 상당수가 ‘도저히 이재명은 못 찍겠다’고 한다. 30% 이상이 있는 걸로 나와 있다”며 “그분들의 마음이 굳어있는 게 현상이기 때문에 그분들에게 아무리 우리가 노력한들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게 우리 판단이다”고 말했다.
 
 

 [조성우 기자 / sky_jochajang , jsw5655@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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