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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복제약 ‘팔팔정’ 2500원
CJ제일제당, 일양약품 이어 세번째 제네릭
김종우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2-05-21 00:01:18
 ▲ 한미약품은 실데나필(sildenafil citrate)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 ‘팔팔정’을 2500원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적인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의 물질특허가 17일 만료됨에 따라 국내 제약사의 복제약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특허신약보다 가격이 1/5 수준으로 저렴한 실데나필(sildenafil citrate)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 ‘팔팔정’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비아그라의 국내 복제약 출시는 CJ제일제당과 일양약품 등에 이어 세 번째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팔팔정은 50㎎ 2정과 100㎎ 1정을 각각 5000원대로 공급한다. 기존 비아그라는 1정당 50㎎이 1만2000원, 100㎎이 1만5000원 정도였다.
 
팔팔정은 특히 50㎎ 가격을 1정당 2500원 수준으로 크게 낮춘 게 전략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실데나필 성분의 약이 국내 발기부전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나 약값 부담때문에 고용량인 100㎎을 처방 받아 쪼개먹는 사례가 많았다”고 말했다.
 
실데나필 성분은 남성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킨다.
 
이 제품은 복용 후 1시간 만에 약효가 나타나 4~6시간 지속되며 다른 발기부전 치료제에 비해 발기 강직도가 뛰어나고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동반질환이 있는 환자군에서도 우수한 치료 효과가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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