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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미IC 진입로 ‘확포장관급공사’ 부실감독 지적

교통안전요원 없이 한 개 차선에 양방통행 방치

구미시 관계자 ‘현장공사감독부재는 인력 탓’

기사입력 2021-10-11 17:54:13

 
▲ 구미시 북구미IC진입도로부근 관급 확포장공사 현장 ⓒ스카이데일리
  
구미시가 51억4700만원의 국·도비를 투입해 시공하고 있는 북구미IC진입도로 관급확포장공사현장에서, 교통안전요원도 없이 1차선으로 양방향차량을 통행시켜 물의를 빚은 시공사에 대한 시 공사감독부재가 지적받고 있다. 
 
문제가 된 곳은 선기동(북구미IC주유소)~동해철강(선기동 16-21) 일원 공사현장으로 평소 차량통행량이 많은 편도 1차선 도로상이다. 
 
시공사인 에스타건설(주)은  8일 양방향 차선 한 개를 막고 공사를 진행하면서 교통안전요원을 배치하지 않아, 상하 교행차량들이 한데 엉켜 운전자간 고성이 오가는 사례를 발생시켰다. 
  
공사현장에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시 도로과장은 “인력이 없어 시 토목직 공무원 한사람이 두 곳의 공사현장을 맡고 있다”며 “공무원의 경우 현장공사감독업무 외에도 사무실에서 처리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상시 감독이 불가능 하다”고 말했다.
 
그는 “토목공사가 주축인 도로공사의 우선순위와 공사기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도심으로 이어지는 공사현장도로에는 각종 가스관과 상하수도관이 묻혀 있다”면서 “각종 지장물이 많은 탓에 공사를 하고 있는 시공사도 애로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공사 이 모 현장소장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의 구간공사를 하다 보니 공사공법에 매달릴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공사과정에 저희 직원이 민원인과의 마찰을 일으킨 부분에 대해서는 정중하게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구미시민 송창영(67)씨는 “각종공사현장에서 부실시공에 의한 안전사고가 꼬리를 잇고 있는 마당에 거액의 국민혈세가 투입되는 관급공사에 감독관을 상주시킬 수 없다면 법과 행동이 따로 겉돌 수밖에 없다”며 “제도적 보완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북구미IC진입로 확포장공사(길이1600m 너비 20m)는 2019년 1월 공사가 시작돼 2022년 4월 준공예정인 3년차 시행사업으로 공사지연으로 상시 크고 작은 민원이 잦은 곳이다.
 

 [이찬희 기자 / , chlee2@skyedaily.com / nimacho071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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