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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與 울산TF 발족에 “나·이재명 둘 다 특검받자”

與, 野 대장동특위 구성에 맞불성 ‘金비리TF’ 발족

金 소유 임야 관련 비리 주장… "1800배 시세차익"

金 “선거 때마다 써먹는 이슈… 불법‧비리 전혀 無”

기사입력 2021-10-26 13:10:00

▲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이재명 발언 팩트체크’ 간담회에서 김기현 원내대표(가운데)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대선후보가 관련된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규명을 위한 국민검증특별위원회(국민검증특위)를 발족하자 민주당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타깃으로 한 맞불성 조직을 구성했다. 이에 김 원내대표가  “나와 이재명 둘 다 특검받자”고 역공을 취해 귀추가 주목된다.
 
김 원내대표는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정치 20년 하면서 상대 당 원내대표에 대해 특위를 만든 건 처음 봤다. 그냥 고마운 일이고 환영한다”며 “(이재명 후보와 나 모두) 같이 특검 받자”고 말했다.
 
민주당은 전날(25일) 김 원내대표의 울산땅 토착비리 의혹을 주장하며 ‘김기현 토착‧토건 비리 진상규명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조만간 단장 및 소속 의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민주당 주장에 따르면 2007년 KTX 울산 역세권 연결도로가 당초 계획과 달리 김 원내대표가 1998년 3800만원에 매입한 소유 임야(11만5438㎡)를 관통하는 노선으로 변경되면서 김 원내대표가 약 1800배의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것이다. 당시 김 원내대표는 울산 남구을이 지역구인 국회의원이었다.
 
김 원내대표는 “제발 좀 그렇게 올랐으면 좋겠다. 임야 지하를 관통하는 도로개설 계획을 지금이라도 제발 당장 취소해주면 좋겠다. 임야 밑을 관통하는 터널을 뚫어 그 임야를 전부 못 쓰게 만들어버렸기 때문이다”고 반박했다.
 
또 “선거 때마다 계속 써먹는 이슈, 고장 난 레코드판처럼 계속 돌리지 말고 저는 불법‧비리한 거 하나도 없으니 특검에서 수사하자. 대신 조건이 있다. 이 후보도 특검 받으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대장동 사태 특검에 반대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특검을 위한 원포인트 회담을 제안했지만 윤 원내대표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특검 주장은 국민의힘이나 개인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약 70%가 원하는 것이다”며 “국민적 여론이 들끓는데 민주당은 묵묵부답이고 검찰은 꼬리 자르기 수준도 아닌 깃털뽑기 수사를 하고 있다”고 재차 특검을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특검 불발 시 국민검증특위를 통해 대장동 사태의 ‘몸통’ 실체를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25일 출범한 해당 특위는 대장동 사건에 대한 이 후보 연루 정황 제보 등을 접수해 당 지도부에 보고하게 된다. 단장은 과거 청문회 등에서 ‘민주당 저격수’로 활동한 김진태 전 의원이 임명됐다.
 
정치권은 김재원 최고위원이 단장인 당 공명선거추진단이 민주당 측 공격을 방어하고 국민검증특위가 이 후보에게 공세를 퍼붓는 ‘이재명 낙마 특공대’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와 별개로 이 후보의 백현동 용도변경, 초과이익환수규정 관련 발언들을 두고 27일 그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등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오주한 기자 / sky_ohjuhan , jhoh@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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