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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철훈 영도구청장 “‘활기찬 젊음’과 ‘안락한 노후보장’ 구현 목표”

문화도시 사업 추진 등 일자리 창출, 정주환경 개선 ‘힘 쏟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고독사 예방도

부산항대교 하부공간 활용한 캠핑장 조성, 태종대 인근 짚와이어 조성

기사입력 2021-11-11 17:30:23

 
▲ 10일 김철훈 영도구청장이 스카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스카이데일리DB)
 
통계청에 따르면, 2021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전체 인구의 16.5%, 향후에도 계속 증가해 2025년에는 20.3%에 이르러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 영도구의 경우, 9월말 기준으로 노인인구의 비율이 28.4%2015년부터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
 
또한, 구는 IMF 외환위기 시기인 1997년과 조선업이 불황에 직면한 2017년 쯤부터 급격한 감소를 거치며 지속적인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10일 김철훈 영도구청장을 만나 영도구의 인구 정책과 영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복안을 들어봤다.
 
영도구의 인구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그 원인과 지역 활력 모색 방안은
 
영도구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기존 전통산업이 쇠퇴하면서 일자리에 따른 인구 유출과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해 감소하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구는 올해 초부터 부경대학교와 영도구 인구활력화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활기찬 젊음안락한 노후보장이라는 목표 하에 청년 아동 올리기, 문화관광으로 인구 모으기, 장기 거주민에 대한 인구 가두기라는 인구삼합 전략으로 추진과제 등을 정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시재생사업, 영도문화도시, 해양신산업 부스트벨트 조성 등 대규모의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환경 개선 및 영도구 이미지 개선 등에 적극 힘쓰고 있다.
 
영도구는 저출산과 인구이동으로 인해 노인인구가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인구 정책 방향은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은 노인복지정책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가족을 대신해서 일상생활을 보살펴 주는 것인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생활지도사 분들이 식사준비, 청소, 병원동행 등을 함께하고 있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어르신들 가정에 화재, 가스감지센서 등을 설치했다.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119와 연결되도록 하는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고위험 86세대를 선정해 스마트 돌봄 플러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전제품의 전력량 변화가 감지되지 않으면 위기상황 메시지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영도구 노인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해 노인복지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고, 경로당에 초미세먼지 방진망과 실내외 공시순환 시스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부산항대교 하부공간이 캠핑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라는데...
 
부산항대교 하부공간은 부산항대교 건설 후 2014년부터 영도구가 관리해왔다. 이후, 부산항 경관과 야경으로 캠핑장소로 입소문을 타며 수요에 맞는 관리를 위해 2019년부터 캠핑장을 주기능으로한 친수공간 조성을 추진했다.
 
영도구는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캠핑장 총 59면 규모의 캠핑촌을 조성할 계획이다. 카라반 7, 오토캠핑 40, 일반캠핑 12면으로 각 캠프별 특색있는 캠핑촌을 만들 예정이다.
 
이 외에도 1.3km 구간의 순환길 산책로와 직경 20m 규모의 빅그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것이다.
 
태종대 주변의 관광인프라 활성화 방안으로 짚와이어를 조성한다고 들었다. 그 배경과 기대효과는
 
짚와이어 복합전망타워 조성사업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도심 속 관광지라는 유리한 입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그간 정적 관람 위주의 관광형태를 지속해 오던 태종대권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상부인 중리산에서 감지해변을 지나 태종대 주차장에 이르는 구간에 총 4개 라인으로 640m 길이의 짚와이어를 설치할 예정이다.
 
향후, 중리산 익스트림 파크 조성, 운동장부지 개발 등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 나아가, 원도심권의 관광사업을 부흥시켜 부산도시균형발전에 기여할 대표 관광콘텐츠시설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
 
영도가 문체부의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됐는데. 어떤 사업을 추진 중인지
 
영도문화도시는 사람-자연-역사를 문화로 잇는 예술과 도시의 섬, 영도를 비전으로 두고, 다양한 도시문제를 문화예술로 대응하려고 한다.
 
영도 교육환경 개선과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어린이,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나 어르신들께 예술가가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또한, 청년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해서 다양한 청년 창작자들이 커리어를 키울 수 있는 영도 기획자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블루 해결을 위해서 지역 내 문화공간과 공방, 카페 등을 주민들과 연결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영도 곳곳을 여행하는 무장애 예술여행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서진혁 기자 / , jhseo@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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