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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해 성장률 4.0% 유지… 기준금리 1.0%로 인상

내년 성장률 3.0%… 물가상승률 올해 2.3%, 내년 2.0% 상향 조정

기사입력 2021-11-25 13:16:31

 
▲ 한국은행(한은)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상향했다. 이주열(사진)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한은)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유지했다. 다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기존 전망치보다 올려 잡았다.
 
25일 한은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75%에서 0.25% 오른 1.0%로 인상한다고 결정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내년 성장률도 기존 전망치인 3.0%로, 2023년은 2.5%로 전망했다.
 
한은 금통위에 따르면 최근 세계경제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주요국의 백신 접종 확대, 경제활동 제약 완화 등으로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들어 주요국의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전기비 연율·계절조정기준)은 미국이 2분기 6.7%에 이어 3분기 2.1%로 다소 주춤했으나 유로(EU)는 2분기 8.7%, 3분기 9.3%로 고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속 우려와 주요국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변화에 영향받아 국채금리 변동성이 확대되고 미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주가는 양호한 기업 실적 등으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한은은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정도와 백신 보급 상황, 글로벌 인플레이션 움직임,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등에 영향 받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한편 한은은 국내경제는 양호한 회복세를 지속했다고 진단했다. 설비투자가 글로벌 공급차질에 영향받아 다소 조정됐으나 수출이 호조를 지속하고 민간소비가 백신접종 확대와 방역조치 완화에 힘입어 빠르게 회복되는 추세다.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6(2015년=100)으로 전월보다 0.8p 올랐다. 9월 소매판매액 지수(계절조정)도 121.4로 전월대비 2.5% 상승하며 3개월 만에 반등했다.
 
고용 상황은 취업자수 증가가 지속되는 등 개선세를 이어갔다. 작년보다 취업자수는 올해 8월 51만8000명 늘어난데 이어 9월 67만1000명, 10월에는 65만2000명 증가했다. 한은은 “앞으로 국내경제는 수출과 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민간소비 회복세가 강화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은은 이날 수정 경제전망을 내놓고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번 전망수준(2.1%)을 웃도는 2.3%로 내다봤다. 내년은 2.0%로, 2023년은 1.7%로 예상했다.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가격 상승폭 확대, 지난해 공공서비스가격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3%대 초반으로 높아졌다”면서 “근원인플레이션율(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도 2%대 중반으로 상승했고, 일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대 후반으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8월 전망경로를 상회해 2%를 상당폭 웃돌다가 점차 낮아져 내년 중 연간으로 2%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면서 “근원인플레이션율은 1%대 후반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은 금통위는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면서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으나 국내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물가가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앞으로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에서 완화 정도의 추가 조정 시기는 코로나19의 전개 상황 및 성장·물가 흐름의 변화, 금융불균형 누적 위험,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판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원석 기자 / , wshan@skyedia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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