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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외국인근로자 집단감염발생’ 5개 기업 10일 가동중지

전 행정력 동원 특별진단검사, 추가확산을 막아라

기사입력 2022-01-13 16:00:10

 
▲ 김천시 산업단지 내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됐다. [사진제공=김천시]
 
 
13일 0시 기준 김천시에 30명의 코로나19 집단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대부분 시 관내 기업체의 외국인 근로자로 시는 즉각 산업단지 내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추가확산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시켰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중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확진자 집단발생 5개 기업에 10일간 가동중지 및 직장폐쇄라는 강력한 제재를 가했다. 
 
아울러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일반산업단지 내 등대지 주차장(어모면 남산리 2001)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에 대한 선제검사시간을 지정했다. 
 
외국인근로자들은 주로 기숙사 집단생활을 하고 있다. 시는 더 큰 경제적 피해를 막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 기업체에서는 반드시 외국인 및 외국인과 밀접 접촉하는 내국인이 특별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협조를 요구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연일 발생하는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확인된 만큼 기업체에 숨은 감염자 또는 무증상자로 인한 더 큰 피해가 없도록 외국인 근로자 및 관련 직원들은 반드시 선제적 진단검사에 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각 실과소 6급 팀장중심 87개 반을 편성하고, 외국인 근로자 종사 사업장 120여개에 대한 점검 및 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설 연휴기간이 끝난 후 출근 전, 선제적 PCR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업체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찬희 기자 / chlee2@skyedaily.com / nimacho071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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