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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사외이사, 법원·검찰 출신 증가

리더스인덱스, 1분기 국내 30대 그룹 사외이사 출신 이력 조사 결과

공직 출신 신규 선임 사외이사 중 법원·검찰 출신 절반 차지

여성 사외이사 비율 15% 돌파… 8월 시행 자본시장법 개정안 영향

기사입력 2022-05-10 15:45:08

▲ 국내 30대 그룹 사외 이사 중 법원 및 검찰 출신의 비중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데일리
    
국내 30대 그룹 사외 이사 중 법원 및 검찰 출신의 비중이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신규 선임된 관료 출신 사외이사 중 절반가량이 법원·검찰 출신이었다.
 
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30대 그룹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219개 기업의 1분기 사외이사 출신 이력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사외이사 795명 중 28.7%에 해당하는 228명이 관료 출신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1.8%p 늘어난 수치다.
 
관료 출신 중 법원과 검찰 출신은 86명으로 37.7%를 차지했다. 법원 출신은 45명(19.7%), 검찰 출신은 41명(18.0%)으로 전년 대비 각각 5명씩 증가했다. 국세청이 33명(14.5%)으로 뒤를 이었고 기획재정부가 13명(5.7%), 산업통상자원부가 12명(5.3%), 공정거래위원회가 10명(4.4%)로 드러났다.
 
올해 선임된 사외이사 167명 중 관료 출신은 30.5%에 해당하는 51명이었다. 이 중 검찰과 법원 출신이 각각 13명으로 나타나 신규 선임 사외이사의 절반 정도를 차지했다.
 
신세계 그룹은 관료 출신 사외이사 비중이 63.6%(14명)로 조사 대상 그룹 중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HDC그룹 50%(5명) △두산 48.6%(18명) △CJ 42.3%(11명) △효성 40%(10명) △롯데그룹 34.4%(21명) △현대백화점그룹 33.3%(10명) △한진그룹 33.3%(10명) △삼성그룹 32.2%(19명) 순이었다.
 
사외이사 출신 배경 중 비중이 가장 높았던 분야는 학계 출신(34.8%)이었다. 그러나 비중은 전년 대비 1.7%p 감소했다. 세무·회계 출신은 전년 대비 1.5%p 증가한 10.2%였고 재계 출신은 전년보다 1.4%p 감소한 8.9%였다. 이 밖에 △변호사(3.0%) △언론(2.5%) △공공기관(1.5%) △정계(1.0%) 등이 있었다.
 
한편 여성 사외이사가 지난해 1분기 78명에서 올해 1분기 119명으로 늘면서 여성 사외이사 비중 역시 사상 최초로 15%를 돌파했다. 이는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인 상장사 이사회를 특정 성별이 독차지하지 않도록 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올해 8월부터 시행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여성 사외이사의 출신 성분을 살펴보면 학계 출신이 40.3%(48명)로 가장 많았고 관료 출신은 26.1%(31명)였다.

 [양준규 기자 / jgyang@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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