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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 들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청약을 내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약 일정을 살펴보면 28일 1순위·29일 2순위 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4일·정당 계약일은 17일부터 21일까지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29개동·전용면적 59~84㎡·총 3048가구 규모로 이 중 203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m² 342가구 △75m² 977가구 △84m² 714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는 육지와 해상의 재개발이 함께 진행 중이다. 육지에서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이 약 3만5000여 가구가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대연·우암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20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도시고속도로(번영로) 문현램프·동서고가로(감만램프·문현램프)·부산항대교·광안대교 등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과 지게골역도 인근에 있다.
부산역과 서면 등을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으며 문현동 BIFC 국제금융센터와 부산은행 등 금융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우수해 직주근접의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신연초와 우암초가 있고 감만중·동항중·석포여중·대연중·배정고·배정미래고·대양고·성지고 등 다수의 학교가 가깝다.
아울러 홈플러스·메가마트·현대백화점 등 대형쇼핑몰과 좋은문화병원·일신기독병원 등 종합병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바다에서 불과 500여 미터 거리에 위치해 높은 지대를 최대한 활용해 시원한 바다 조망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야경 명소로 유명한 우암동 도시숲과 천제산의 우룡산공원에서 쾌적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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