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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000조 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할 정도로 시장규모가 급격히 생태계가 커지고 있는 웹 콘텐츠 산업진흥을 위해 고양산업진흥원은 26일까지 ‘2023년 고양 파트너스 웹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웹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고양시 기업 및 창작자들의 역할을 증진하기 위해 고양시 플레이어들이 참여한 신규 웹툰, 웹소설, 웹 애니메이션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첫 시행한다.
지원금은 총 7800만 원으로, 웹 애니메이션 분야 3000만 원 이내(1개사 선정), 웹툰 분야 1500만 원 이내(2개사 선정), 웹소설 분야 600만 원 이내(3개사 선정)로 총 사업비의 70% 이내를 지원하며 협약일로부터 약 6개월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웹 콘텐츠의 제작사가 고양시 기업 △웹 콘텐츠 메인 제작자가 고양시민 또는 고양산업진흥원의 전문가 교육과정 ‘웹툰프로’수료생 △사업비의 30% 이상을 고양시 기업, 고양 시민, 웹툰프로 수료생에게 집행 △고양시를 소재로 한 콘텐츠 제작 중 한 가지 이상 해당하는 웹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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