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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좋은 변화 강진군이 만들어가요”
‘관심이 최고의 예방’ 범군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군, 세계아동의 날 기념 아동친화도시 홍보 활동
안광철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1-21 13:38:26
 
▲ 전라남도 강진군 어린이들이 20일 강진버스여객터미널에서 ‘우리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를 새긴 피켓을 들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강진군
 
 
전라남도 강진군이 20일 아동학대 예방 주간(11월19~25일)을 맞아 강진버스여객터미널에서 범군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강진군을 비롯해 강진군의회,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전남남부권아동보호기관,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진군학부모연합회, 강진군청소년지도위원회, 강진중앙초등학교 등 15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강진중앙초 6학년 학생들이 아동권리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우리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란 퍼포먼스를 펼쳐 아이들의 의견과 생각을 많은 군민들과 공유하며 군, 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가 아이들의 이야기에 답변을 해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이해하며 보듬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석한 서순철 강진 부군수는 “가장 안전해야 할 가정과 학교가 가장 위험한 곳이 되지 않도록 아이들의 행동에 더욱 관심을 가져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한 강진군이 되도록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진군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 동안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이웃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긍정양육’ 공익홍보 영상을 강진버스여객터미널 대형전광판에 송출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강진군은 이날 '세계아동의 날'을 기념해 아동친화도시 홍보활동도 힘껏 펼쳤다.
 
유엔은 1989년 11월 20일 아동권리협약을 채택하고 이날을 세계 아동의 날로 정했다. 국제사회는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펼치는 강진도 아동의 권리보호에 발걸음을 함께 했다.
 
강진버스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된 아동학대 예방 주간 캠페인과 연계해 ‘아동, 희망이 되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어린이들이 차별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제정한 날임을 홍보했다.
 
아울러 ‘모든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곳’이라는 유니세프 슬로건을 활용해 강진군도 어린이들의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강진군은 모든 아동들이 보호대상을 넘어 존엄성을 지닌 주체로 인식되는 지역을 만들기위해 지난달 아동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아동정책을 발굴했다. 또한 아동들의 시각을 통해 강진을 바라보고 어린이들이 바라는 강진을 만들기위해 각 읍면을 대표하는 아동들로 참여위원회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세계 아동의 날을 맞이해 어린이들 권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강진군의 앞으로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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