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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SSG에서 2024년까지 뛰고 현역 은퇴
연봉은 17억 원→3000만 원… 이마저도 기부키로
“마지막 시즌 팬들에게 뜻깊은 추억 선물하고 싶다”
박병헌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2-14 10:28:38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베테랑 추신수가 2024 시즌까지만 뛰고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베테랑 추신수(41)2024시즌까지만 뛰고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
 
SSG추신수가 2024년 한 시즌을 더 뛰고 은퇴하기로 했다14일 밝혔다.
 
추신수는 구단을 통해 비시즌 동안 가족과 함께 (은퇴와 현역 연장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럴 때마다 SSG와 팬분들의 응원, 무엇보다 후배들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렸다그만큼 야구와 팀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고 느껴 구단과 진로를 함께 고민했다. 구단도 신임 감독님도 나를 필요로 했고 내 의견을 존중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팀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퓨처스(2)팀에서 후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경험과 생각들을 공유하는 등 팀에 공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KBO리그 최저인 3000만 원에 2024시즌 연봉 계약을 하며 구단의 자금 흐름에도 도움을 줄 생각이다.
 
올해 추신수의 연봉은 17억 원이었다. 연봉 3000만 원도 전액 기부할 생각이다.
 
추신수는 현역 마지막 해인 2024년에 기부와 다양한 팬 서비스도 약속했다.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야구와 인연을 맺은 부산 출신의 추신수는 “2001년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야구를 해온 23년의 마침표를 찍어야 할 시점이 왔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시즌인 만큼 그동안 응원해 주신 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홈, 원정 팬 관계없이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 시즌에 추신수는 SSG 완장도 찬다. 이숭용 SSG 신임 감독은 추신수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선수단의 많은 존경을 받는다며 주장을 맡길 바랐다.
 
추신수는 이 감독의 뜻을 받아들였다. 스카이데일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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