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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화제의 뮤지컬 ‘조선의 뚜야’ 앵콜
초연 큰 호응에 15일부터 총 5차례 현대예술관서 추가 공연
외국인 근로자 에피소드에 ‘울다가 웃는’ 감동의 드라마
현대중공업 및 협력사 임직원·동구민 등 900여 명 관람 지원
김종창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1-15 14:03:35
▲ 뮤지컬 ‘조선의 뚜야’ 공연 모습. 현대중공업
 
외국인 근로자들의 생생한 울산 생활 적응기를 담은 뮤지컬 ‘조선의 뚜야’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HD현대중공업은 15일부터 19일까지 5차례 현대예술관에서 뮤지컬 ‘조선의 뚜야’ 앵콜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울다가 웃는’ 웰메이드 작품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진솔한 스토리가 마음에 와 닿았다는 호평과 함께 추가 상연 요청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이 작품은 가상의 나라 ‘랑바끄’ 출신 외국인 ‘뚜야’가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울산의 한 조선회사에 취업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뚜야’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지찬’, 동구의 꽃집 여사장 ‘유진’, 유진의 아들 K-초딩 ‘영수’ 등이 뮤지컬에 함께 출연한다.
 
외국인으로서 한계와 벽에 직면한 ‘뚜야’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려던 찰나, 한국인 아이 ‘영수’와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면서 한국에서의 모든 것들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된다는 휴먼 스토리가 담겼다.
 
실제 작년 12월에 진행된 초연을 본 관람객들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었다” “울산을 배경으로 한 내용이라 공감이 됐고 유익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이번 앵콜 공연에서는 배우들이 관객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찰진 애드립으로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이달 총 5차례의 앵콜 공연을 마련했다”며 “이 공연이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해나가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초연 때와 마찬가지로 뮤지컬 무료 관람을 지원한다. 초연 당시 HD현대 울산 지역 그룹사 임직원 등 1000여 명이 관람했다. 앵콜 공연에는 현대중공업 및 협력사 임직원·동구민 등 900여 명이 관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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