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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ETF 수익률 톱 20 중 9개 차지
글로벌 반도체株 담은 상품 올들어 수익률 20%대
김기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3-03 13:19:00
▲ 엔비디아 로고. 엔비디아
 
올해 들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상장지수펀드(ETF) 중 상당수가 글로벌 반도체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반도체 및 인공지능(AI)의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증시에서도 핵심 테마로 떠올랐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국내에 상장된 ETF 전체 수익률 상위 20개 중 절반에 가까운 9개 상품이 글로벌 반도체 섹터에 투자하는 종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상장한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의 수익률은 25.07%로 전종목 ETF 수익률 상위 4위에 올랐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추종한다. 엔비디아AMD·퀄컴 등 글로벌 주요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 30종목으로 구성된 해당 지수는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ETF.
 
또 지난해 12월 상장한 ‘KOSEF글로벌AI반도체’ ETF는 올해만 24.48% 올라 전체 ETF 중 수익률 상위 6위였다. 미국·유럽·한국 상장 종목 중 AI반도체 특화 기업 15개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어 23.37% 수익률을 낸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7위에 올랐다. 이 상품은 반도체 산업의 주요 4개 분야인 메모리·비메모리·반도체장비·파운드리 대표 기업을 담아뒀다.
 
이 밖에도 같은 기간 HANARO 글로벌반도체TOP10 SOLACTIVE(21.89%)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ETF(21.77%) TIGER 일본반도체FACTSET(21.18%) KODEX 미국반도체MV(21.01%) ARIRANG 일본반도체소부장SOLACTIVE(19.49%) TIGER TSMC밸류체인FACTSET(18.11%) 등 순으로 수익률 상위 20위 내에 올랐다.
 
이들 상품이 고수익을 낼 수 있었던 배경의 중심엔 엔비디아가 있다. 엔비디아는 올해만 60% 넘게 폭등했고 장중 시가총액이 2조 달러를 넘어선 바 있다. 현재 시총이 2조 달러를 웃도는 미국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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