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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의 애환과 충정 서린 영월 창절서원 상시 개방
단종의 복위 도모하다 죽임 당하거나 절개를 지킨 충신들 위패 모신 곳
방문객에 문화해설 제공… 창절사의 유래·유교 기본예법도 배울수 있어
김철수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3-04 10:19:33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창절서원이 상시 개방해 서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문화해설을 제공한다. 영월군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창절서원이 4일부터 상시 개방하여 서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문화해설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며 문화해설은 방문객 누구나 들을 수 있고 서원의 역할, 창절사의 유래, 유교 기본 예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영월 창절사는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세조에 의하여 죽임을 당하거나 절개를 지키던 충신들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숙종 11년(1685년)에 감사 홍만종이 도내의 힘을 모아 개수하여 10인(사육신인 박팽년·성삼문·이개·유성원·하위지·유응부와 생육신 김시습, 남효은, 순절충신 박심문, 단종의 시신을 안장한 영월호장 엄흥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매년 10월9일 대제를 봉행한다.
 
또한 보통의 사당에 비하여 비교적 규모가 크며 사당 외에도 유생들이 모여 학문하는 강당과 동서재, 배견루(누각)를 갖추고 있어 일반적인 조선시대 서원과 같은 구성을 보여준다. 
 
건축물에 남아 있는 익공의 형태 등이 18세기 건축적 특징을 반영하고 있어 건축 구조적 특징과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 받아 2022년 11월25일 국가지정 보물로 지정됐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창절서원의 상시 개방으로 매년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영월군 시내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또 군민들에게는 주변에 있는 국가유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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