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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 살림 종합 밑그림 그리기 착수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식품 등 10대분과 구성
연말까지 경상북도 산업혁신 단계별 이행안 마련, 발표 예정
김용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23 09:02:19
▲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산업혁신협의회’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산업혁신협의회’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총괄협의회장을 맡은 김현덕 경북대 교수와 인공지능(AI)반도체‧2차전지바이오식품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 대표가 참여했다.
 
경북 경제산업 구조분석 주요 결과 등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협의회 추진 배경과 구성‧운영계획을 보고하고 분야별 비전 등을 공유‧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의회는 총 10개 분과로 구성하고 각 분과는 분과장을 포함해 8명 내외이며 모든 분과의 종합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총괄 위원과 자문위원회를 함께 운영한다.
 
협의회 구성원은 경북형 산업혁신 이행안을 만들기 위해 중앙과 지방의 식견을 함께 가진 연구기관지원기관기업가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도는 그동안 경북의 경제산업 전반에 대한 총괄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원인 분석과 실태 파악에 미흡한 면이 있다고 판단해 경북의 경제산업구조에 대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 주도의 종합적 산업 발전 이행안을 만든다.
 
이행안은 인공지능(AI)이 산업현장을 넘어 복지문화 등 일상생활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범위가 확대하는 점을 고려해 ‘AI를 융합한 제조업 대전환’을 기본 방향으로 삼는다.
 
전통적인 경북 제조업인 전자정밀기기, 비금속금속제품 산업 등의 생산성 혁신과 고부가가치화 아울러 신성장산업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는 전략 방향 도출을 목표로 한다.
 
올해 6월 경북 중장기 산업혁신 이행안 초안에 대한 1차 전체 회의를 시작으로 4~5개월간 숙의 과정을 거친 후 연말에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안 수립 이후에는 연도별·부문별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기술 발전·산업정책 동향 변화 등을 반영해 지속해서 이행안을 수정·보완함으로써 경제 상황에 상시 대응하는 운영 체계를 수립한다.
 
이 지사는 “지금 경북은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투입하고 있고 장기전을 대비해서는 경제력으로 상징되는 든든한 후방이 필요하다”며 “경북의 경제·산업구조·지역의 강점과 약점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혁신적인 이행계획이 나올 수 있도록 산학연관 모두가 협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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