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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펴겠다”
봉축법요식 참석한 尹 “민생 꼼꼼히 챙길 것”
조국 대표와 5년 만에 공식석상 대면 인사나눠
검찰총장·靑민정수석서→ 대통령·야당 대표
장혜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15 17:14:40
▲ 윤 대통령은 오늘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늘 부처님의 마음을 새기면서 올바른 국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윤 대통령은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더욱 키우겠다고 했다.
 
그는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이해할 때,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평화로울 때 우리 사회도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며 안팎으로 어려움이 큰 지금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이 이 나라에 큰 빛이 되어 평화롭고 행복한 새로운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기를 서원한다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이 위기를 이겨내고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저와 정부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외 유출된 석가모니 진신사리 등이 100년 만에 귀환돼 환지본처(본래의 자리로 돌아감)한 것을 언급하면서 이를 계기로 한국불교의 문화와 정신이 우리 사회에 전 세계에 더 널리 확산되기 바란다고 했다. 석가모니 진신사리 등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유출된 뒤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소장하다가 지난달 기증 형식으로 한국에 돌아왔다.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끝난 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종정 성파대종사와 진우스님 등 조계종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호영 국회정각회장 등 여·야 국회의원·오세훈 서울시장·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싱하이밍 중국대사를 비롯한 각국 외교대사 등도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성태윤 정책실장·전광삼 시민사회수석·홍철호 정무수석·이도운 홍보수석·인성환 안보 2차장 등이 함께 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 환담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은 사리 환지본처는 영부인께서 보스턴미술관을 찾은 자리에서 반환 논의의 재개를 적극 요청하는 등 큰 역할을 해 주셔서 모셔 올 수 있었다불교계에서도 크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미 관계가 돈독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불교계에 기여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날인 이날 행사에서 퇴장하는 길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인사를 나눴다. 20197월 청와대 이후 처음 공식 석상에서 처음 만나 악수를 나눴다. 두 사람은 당시 문재인정부에서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에 임명된 후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민정수석이던 조 대표를 만났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 등과도 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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