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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구조조정 이마트… 2분기 실적 전망은 먹구름
2분기 주요 유통사 실적 가이던스 분석… 이마트 368억 적자
허승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7-10 13:25:50
▲ 구조조정에 들어간 이마트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를 면치 못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슈퍼마켓 자회사 이마트에브리데이를 흡수합병하는 등 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2분기 영업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이마트 연결기준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 7조3141억 원, 영업손실 38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0.5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지난해 자회사 신세계건설의 대규모 손실로 연간 적자(-469억 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471억 원 흑자를 달성했고 2분기엔 다시 적자 전망이 나온 것이다. 
 
이마트가 적자로 예상되는 데에는 구조조정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는 분석도 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2분기 영업손실 전망은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투자 업계에선 일회성 비용 이슈가 마무리된 3분기 이후 이마트 실적이 정상 궤도에 올라설 것이란 관측도 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희망퇴직 및 점포 조정에 따른 효율화, 온라인 사업부 적자 폭 축소 등으로 3분기엔 1100억 원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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