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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 숨진 초1년생 추모

우울증 문제… 복직 후 범행

박미나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2-11 17:13:32

▲ 11일 오전 초등생 1학년 여아가 살해당한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 앞에 시민들이 두고 간 편지와 꽃·과자·인형 등이 놓여 있다. 10일 오후 5시 50분께 이 학교에서 초등 1학년인 A(8)양이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교사 B(40대)씨는 우울증 문제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12월 복직한 후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현장에서 다친 채 발견된 교사 B씨가 A양을 찌른 뒤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미나 기자 mina092@skyedaily.com 기자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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