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 철통 사수’… 해군, 서·남해서 함대종합전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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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철통 사수’… 해군, 서·남해서 함대종합전투훈련

4월28일부터 5월1일까지
대함·대잠·대공전 훈련
국지도발·무인기 대응 목적

장혜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5-02 10:49:16

▲ 해군2함대 서울함(FFG-II, 3100톤) 승조원들이 28일 함대종합전투훈련 참가차 출항을 위해 홋줄 작업을 하고 있다. 이하 해군 제공

해군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서해·남해에서 함대종합전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해군에 따르면 이번 함대종합전투훈련은 전·평시 함대 지휘관·참모의 활동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다. △대함·대잠·대공전 훈련 △국지도발 및 무인기 대응훈련 △해양차단훈련 등 유형별 해상 도발 대응훈련이 진행됐다.

서해를 수호하는 2함대에는 대전함·서울함(FFG-II·3100톤급) 등 호위함과 군수지원함 화천함(AOE-I·4200톤급), 유도탄고속함(PKG·450톤급) 등 수상함 10여척을 비롯해 P-3 해상초계기· AW-159 해상작전헬기·주한미군 AH-64E 공격헬기 등 항공기 9대가 참여했다.

2함대는 해상을 통해 침투하는 북한의 특수전 전력을 현장에서 조기에 격멸하는 △해상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훈련 △대잠전 훈련 △해상기동군수 훈련 등을 통해 해양작전 능력을 향상했다.

▲ 해군2함대 서울함(FFG-II, 3100톤, 오른쪽)과 화천함(AOE-Ⅰ, 4200톤, 왼쪽)이 29일 서해상에서 해상기동군수 훈련을 하고 있다.

▲ 해군2함대 서울함(FFG-II, 3100톤, 아래쪽)과 화천함(AOE-Ⅰ, 4200톤, 위쪽)이 29일 서해상에서 해상기동군수 훈련을 하고 있다.

▲ 해군2함대 서울함(FFG-II, 3100톤) 승조원들이 29일 해상기동군수 훈련 중 유류호스 연결 작업을 하고 있다.

▲ 해군2함대 서울함(FFG-II, 3100톤) 승조원들이 29일 전투지휘실에서 대잠전 훈련을 하고 있다.

▲해군3함대 광주함(FFG-Ⅰ, 2500톤)이 28일 남해상에서 대함 실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 해군 해상기동헬기(UH-60)가 29일 합동 해양차단작전을 위해 원산함(MLS, 2600톤)에 접근하고 있다.

▲ 해군3함대 광주함(FFG-Ⅰ, 2500톤)이 29일 남해상에서 합동 해양차단작전을 위해 고속단정(RIB)을 강하하고 있다.

▲ 해군3함대 해상작전헬기(Lynx)가 29일 광주함(FFG-Ⅰ, 2500톤)에서 헬기 이·착함 합동훈련(Cross-Deck)을 위해 이함하고 있다.

장혜원 기자 hyjang@skyedaily.com 기자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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